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6월 11일 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과 ㈜종이나라(총괄사장 정규일)로부터 아동도서 2만2천341권을 후원받고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받은 도서는 영유아기 누구나 접해보는 색칠놀이, 종이접기와 관련된 것들로 중구 내 어린이집과 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66곳에 나누어 비치될 예정이다. 홍순옥 중구어린이집연합회장과 김미숙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부회장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도서 기부를 시작으로 중구 내 어린이집 교사들을 위한 종이접기 강사와 교육을 지원하고 종이접기 작품 전시회를 여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2만 권이 넘는 도서를 흔쾌히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따뜻한 나눔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최근 ㈜종이나라 정도헌 회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종이문화재단과 ㈜종이나라는 지난 20년 간 중구에서 설명절 맞이 사랑의 떡국을 나누는 등 중구와도 기부를 통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의회 박중화 의원(교통위원장, 국민의힘, 성동1)은 6월 14일 서울시의회 의장 후보등록을 마치고 하반기 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우선 11대 서울시의회가 출범한 지 2년의 시간동안 시민의 편에서 의정 활동을 해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2년의 임기동안 동료 의원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해 서울시의회의 위상과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를 위해 △시의원 처우개선 개선을 통해 일 잘하는 서울시의회 만들기 △‘지방의회법’ 제정으로 지방의회 시대 앞서가는 서울시의회 만들기 △공약점검, 홍보강화로 신뢰받는 서울시의회 만들기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는 어느 의회보다 젊고 유능한 의원이 많다”고 강조하고 “이들의 실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은 환영받을 일이나 수도 서울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의회 조직권과 예산권을 확보해 온전한 형태의 지방의회를 만들어 실질적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6월 4일 소회의실에서 전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정치자금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정치자금법이 개정되어 오는 7월부터는 지방의회 의원도 상시 후원회를 설치하여 정치자금을 모을 수 있게 되면서, 투명하게 후원회 제도를 운영해 더욱 신뢰받는 의정활동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문 강사로 초빙된 나라살림연구소 구본승 연구위원은 정치자금법의 주요 내용 및 개정 사항을 설명하고 후원회 운영 방법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며 질의응답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길기영 의장은 “확대된 정치자금 제도가 불법적으로 악용되지 않고,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함께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한 밑거름으로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 모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송재천)는 지난 6월 5일 상임위원회 소관 관내 주요시설 3개소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87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 대비, 면밀한 점검이 필요한 사업 현장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보건위원회 송재천 위원장, 소재권 의원이 먼저 방문한 곳은 현재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금호여중 현장이었다. 주민들로부터 공사 현장의 소음 및 분진 발생에 대한 민원을 접한 위원들은, 관계자들과 현장설명 및 간담회를 진행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다음으로 동화동 의류패션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 곳은 올해 5월 8일부터 직영으로 전환하여 재개관했고 공용재단실 운영, 봉제 임가공 지원정책 수립 및 추진 등 지역 봉제업의 활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위원들은 시설 내부와 재단기 등 실제 이용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도 중구의 의류패션산업을 발전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충무아트센터로 향한 위원들은, 센터 1층에 위치한 전시관을 방문했다. 이곳은 올해 4월 ‘
서울 중구가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중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을 위한 세금 교실을 열고, 일대일 세무 상담도 진행한다. 중구민, 직장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구에서는 처음 마련한 세금 강좌다. 황선의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부동산 보유로 인해 발생하는 양도, 상속, 증여, 종부세 등의 절세방안을 강의하고 절세 ‘꿀팁’ 등을 전수해 줄 예정이다. 강의에 참석하면 ‘2024 알기쉬운 생활세금’ 책자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강의 후에는 한 시간에 걸쳐 황선의 세무사,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 중구 야간세무상담 상담위원 등 전문가 10여 명이 일대일 무료 세무 상담을 해 준다. 일대일 세무 상담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중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온라인접수신청>중구민 세금교실 메뉴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조미정)는 지난 5월 27일과 6월 3일 상임위원회 소관 관내 주요시설 13개소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87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 대비, 사업 현장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건설위원회 조미정 위원장을 비롯해 양은미 부위원장, 손주하, 윤판오 위원이 먼저 방문한 곳은 지난 4월 8일에 개관한 중구시니어클럽이었다. 어르신들 대상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는 중구시니어클럽의 운영 실태를 점검한 위원들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위한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목욕탕과 건강증진실을 갖춘 어르신헬스케어센터를 방문했다. 지난해 12월에 개관해 지자체 최저 요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목욕탕의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위원들은 동화동 모노레일 옹벽, 버티고개 옹벽, 반얀트리 옹벽과 응봉근린공원 황톳길 등 산사태 취약지역을 잇달아 방문해 외부 옹벽의 균열 및 침하, 배불림 현상과 재정비된 황톳길의 하자 등은 없는지 점검했다. 6월 3일에는 중림종합사회복
서울 중구는 AI 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AI내편중구’를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난 2월 29일 시범 개통 후 재정비를 완료했다. ‘AI 내편중구’는 중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모아놓은 통합 플랫폼이다. 스마트폰에서 ‘AI내편중구’ 앱을 설치해 궁금한 것을 검색하면 똑똑하게 맞춤형 정보를 찾아준다. 예를 들어 검색창에 ‘악기 배우고 싶어’라고 검색하면,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복지관, 도서관 등 중구 내 공공기관에 개설된 악기 관련 프로그램을 모두 검색해서 보여준다. 중구가 진행하고 있는 일자리, 체험, 건강, 복지, 특강, 아동 프로그램 등 최신 사업에 대한 정보도 한 번에 알 수 있다. 번거롭게 담당부서에 별도로 문의하거나 방문하지 않아도 검색 후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그간 방문 신청만 가능했는데, ‘AI내편중구’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맞춤사업 찾기’ 메뉴로 들어가 내 정보와 관심사를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단번에 골라서 보여주고, 마이페이지에 “나의 맞춤 조건”을 저장해두면 관련 사업이 등록될 때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중구는 ‘AI내편중구’ 본격 가동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6월 7일 중부소방서(서장 김길중)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유관기관을 방문해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연일 수고하는 소방관(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이정미 의원이 함께했다. 중부소방서를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한 후, 119종합상황실로 향해 실시간으로 출동하고 있는 소방차 위치 및 통신지하구의 상황, 관내 도로 교통상황 등을 살펴봤다. 또한 사용 중인 장구류의 안전상태, 소방대원들의 건강상태 등을 면밀히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문기념품을 전달하며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길기영 의장은 “헌신적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에 든든함을 느끼며 편한 일상 생활을 보낼 수 있다.”고 감사함을 전하며 “관내 밀집돼 있는 전통시장과 쪽방촌 등 취약지역에 세심한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중구의회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책을 마련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길중 중부소방서장은 “서울의 심장, 중구의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화재를 예방하고 지자체, 긴급구조지원기관 등과 협력해 사고, 재난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