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후반기 중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

윤리심사자문위,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설치
총 10명 중 6명을 민간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위촉 징계등 자문
“지방자치 기틀 다지는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는 마중물 역할”

 

중구의회(의장 소재권)는 지난 10월 17일 중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제9대 후반기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를 강화하고자 설치됐으며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기구로서 활동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총 10명 중 6명의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촉식 후 개최된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이대일 위원)과 부위원장(이은일 위원)을 선출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에 관한 사항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자문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재권 의장은 “구민의 믿음과 신뢰가 바람직한 윤리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윤리심사자문위원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와 자문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의회가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한 지방자치의 기틀을 다져나가는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는 데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