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방성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2022년을 앞두고 희망과 기쁨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중구민 응원캠페인’을 12월 31일까지 구민회관에서 진행키로 했다. 이번 중구민 응원캠페인은 연말연시 지쳐있는 가족들이 중구구민회관(중구 을지로 소재)을 방문, 멋진 사진을 찍고,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응원캠페인은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과 2022년도 희망카드를 적을 수 있는 ‘희망메시지 이벤트존’으로 운영이 되며, 중구 구민회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중구 청구동에 소재하고 있는 신일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용해 달라며 김장김치를 보내왔다. 11월 26일 서희숙 동장이 직접 받은 김장김치 250 박스는 청구동의 기초생활수급자,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북동 성곽길‧북악스카이웨이 등 산책하기 좋은 야경 명소부터 DDP‧롯데타워‧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등 랜드마크, 월드컵대교‧올림픽대교‧반포대교 등 한강의 밤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팟까지 서울시가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 100선’을 선정했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야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시민들이 야경 명소를 따라 걸으며 서울의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야경 명소로 선정한 100곳을 사진으로 담은 ‘2021 서울야경 100선 화보집’도 발간해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서울시 도시계획포털(urban.seoul.go.kr) 사이트 내 알림마당→자료실에서 화보집을 다운로드받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야경 100선 화보집’은 시가 지난 2010년 ‘서울 우수경관조명시설 사진집’ 이후 10년 만에 발간한 야경 화보집이다. ‘20∼‘21년 야간명소 100곳을 엄선해 촬영을 진행했다. 시는 서울 야간 경관의 발전과 우수성을 사진에 담아 기록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화보집을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이 수여하는 도시조명상(CPL)을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지난 16일 이프라자빌딩 세미나실에서 ‘중부·남대문세무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권승욱 중부세무서장, 박달영 남대문세무서장과 함께 납세자 보호담당관, 업무지원팀장등이 배석했다. 이날 남대문세무서 배인수 재산법인세과장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혁신기업 세무조사 유예 △일자리 창출기업 △부가세 납부기한 연장 △연말정산 간소화 △부당내부거래 상시 모니터링 통합관리체계 구축 △부동산 탈세 단속 강화 및 사후관리 강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중구상공회 임원들은 △건물주 동의없어도 사업자등록을 △중고기계 매각할 때 양도소득세 50% 내야 하나 △백년소상공인에 대한 혜택 없나 △세입자 권리금 비용처리 어떻게 하나 △부가가치세, 소득세 중간 예납 개선방안 △세금계산서등 영수처리안되는 무자료 거래 등의 제도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한술 회장은 “중부와 남대문세무서장을 초청해 우리 상공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승욱 중부세무서장은 “중구상공회가 납세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중구 청구동(동장 서희숙) 주민기획단과 착한가게추진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청구동 착한동네 응원 챌린지’인 청구동 축제를 개최했다. 이는 우리동네 힘든 상인과 어려운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청구동 카페거리(아이엠∼세컨하우스)와 청구어린이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걷기챌린지 △카페투어 △플리마켓 △체험클라쓰 △놀이클라쓰 등으로 세분화해서 운영된 가운데 서양호 구청장과 이화묵 이혜영 의원, 문기식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했다. 걷기 챌린지는 김선애 회장이 주축되 된 가운데 13일 오전 8시30분 청구어린이공원을 출발해 매봉산을 왕복했다. 카페투어는 커피, 공연, 전시, 달고나, 영화상영, 쿠키만들기, 와인행사, 카페인증샷, 플리마켓은 청바지, 모자, 커피&디저트, 쿠션, 스카프, 손수건, 의류, 빼빼로, 수제청 등을 판매했다. 그리고 희망의 꽃씨 나누기도 하면서 헌책 1권을 가져오면 새책 2권을 주는 도서교환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체험클라쓰는 청구동 클라쓰 수강생 작움 전시, 판매, 체험등, 놀이클라쓰는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추억놀이(고무줄,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풍선아트, 마술쇼 등이 열렸다. 그리고 2
2021년도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 기념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걷기대회가 지난 14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중구 장충단 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상생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주창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중구지회(지회장 김명곤)가 주관한 이 걷기대회는 99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충단공원을 출발해 성곽길(반야트리 호텔)–남산순환길–남산한옥 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를 선택했다. 김명곤 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운동도 하고 자연의 변화도 느끼면서 인생의 활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2개월 동안 2021년 3개 단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 필동소재 라비두스에서 2021년도 송년회를 개최한다. 이에앞서 오후 5시에는 중구청장 특강이 예정돼 있다. 이번 송년회에는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구청장, 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관내 기관장, 임원사 대표등 60여명만 초청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년행사가 끝난 뒤에서는 회원들의 만찬이 준비돼 있다.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은 오는 19일 손기정체육공원 내에 손기정문화도서관을 개관한다. 중구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중구청으로부터 구립도서관을 위탁받았으며 이번 손기정문화도서관을 개관함으로써 총 8개 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 도서관 구상 단계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도서관 공간 구성, 프로그램 기획 등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했다. 그 결과 △아이들이 꿈꾸는 책 놀이터 ‘손기정어린이도서관’ △장애물 없는 공간으로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신당누리도서관’ △자연과 어우러지는 숲속형 공간 ‘다산성곽도서관’ △일상이 특별해지는 가변형 개방공간인 ‘장충동작은도서관’ △문화와 예술로 감성이 묻어나는 카페형 공간 ‘손기정문화도서관’이 탄생했다. 도서관 개관 이후에도 시민추진단은 도서관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서관 발전을 위한 의견제안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손기정문화도서관 1층은 카페 느낌의 라운지 형태이며 2층은 개방형 자료실로 곡선형 서가로 제작했다. 곡선형 서가가 이어지면서 편안한 소파가 있는 거실, 여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캠핑지, 고서점 느낌의 책방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