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와 중구의류패션지원센터에서는 중구의류 제조 샘플·패턴 집적지 브랜드를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신당역 사거리 부근 즉 중구 다산로, 퇴계로 일대의 중구의류 제고 샘플 패턴 집적지의 단합 및 글로벌 도약을 위한 네이미 & BI개발 등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며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규격은 jpeg, png형식, 10MB이하, 색상 규정등이다. 접수작 심사는 오는 3월 2일 중구의류패션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채점 기준표에 따른 공모작을 심사하고, 결과는 3일 중구청 홈페이지나 중구의류패션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통보하게 된다. 최우수상 1점은 30만원, 우수상 2점은 각각 20만원, 장려상 3점에는 각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접수나 dgpreznt20@naver.com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가 을지로 지하도와 청계천 대림상가를 바로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를 2월 18일 개통했다. 종로에서 퇴계로까지 길게 늘어선 세운상가군 7개 건물 가운데 지하도와 연결되는 최초의 보행통로로, 세운상가 일대가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지하보행길과 처음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오는 9월에는 서울시가 5년에 걸쳐 계속해 온 세운상가 일대 보행재생이 마무리돼 전 구간 개통된다. 종묘 앞 세운상가에서 퇴계로 진양상가까지 총 1km에 걸친 7개 건물 전체가 공중보행길로 완성된다. 이렇게 되면, 남북 역사도심 명소와 동서 도심이 입체적으로 연결되는 사통팔달 보행축이 완성된다. 남북 역사도심 명소는 종로와 종묘에서 시작해 세운상가를 거쳐 남산까지 보행으로 이어진다. 서울시는 앞서 2017년 세운상가 보행재생 1단계 구간(세운상가∼청계상가∼대림상가) 420m 공중보행길을 개통한 데 이어, 오는 9월 2단계 구간(대림상가∼삼풍상가∼호텔PJ∼인현상가∼진양상가) 580m를 연결하는 공중보행길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을지로 지하도∼대림상가 지하연결통로 공사는 공사로 인한 교통정체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개착 공법을 적용, 상대적으로 장기간 소요돼 총 24개월 간 진행됐다. 시는 지
평화새마을금고(이사장 장주홍)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대의원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서면으로 결의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서면으로 제45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9일 열린 정기대의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 인원인 박정수(정수사), 안재동(하이젠트), 장주안(일성어패럴), 이윤수(육교사), 최창순(고려특수포장)대의원 등 5명이 참석 했으며, 재적대의원 143명중 140명(97.9%)이 서면결의서를 제출해 정관 24조에 따라 성원이 인정됨에 따라 상정안을 모두 승인 가결했으며 결과를 본점과 각 지점 게시판에 공고했다. 이와함께 금고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상에는 이시훈(대지사)회원이 수상했다. 이 금고는 2020년 결산(안)승인의 건,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복지지원 사업 승인의 건, 정기대의원회 의사록 서명인 지정 위임의 건을 서면결의를 통해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2020년 한해 동안 2천130억여원을 달성하고, 당기순이익은 3억8천900만원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회원들에 대한 출자금에 대한 배당금은 연3.73%로 3억여원을 지급키로 했다. 202
중구 충무로에서 26년 동안 ‘한우물 정신’을 이어오고 있는 콘텐츠 전문기업 통로이미지주식회사(대표이사 이철집). 이 회사는 1995년 디지털 이미지 콘텐츠라는 단어가 생소했을 때 새로운 산업에 도전했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디지털 이미지 CD를 세상에 내놓았고, 이미지 지적 재산권의 상업적 개념을 다양화하고, 인터넷을 통한 혁신적인 디지털 이미지 구매 방법도 구축했다. 통로이미지는 글로벌 컨셉의 콘텐츠를 지향해 한국을 넘어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이라는 성공적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0년에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가치 1위인 중국 바이트댄스에 사진, 일러스트, 그래픽 합성, 동영상 등 72만점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바이트댄스는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으로 유명한 기업으로 트럼프시절 미국기업에서 매입을 논의하기도 했던 기업이다. 이런 기업이 통로이미지와 손잡은 것은 26년간 축적된 통로이미지의 독보적 디지털이미지 라이브러리 경쟁력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열정과 창조적 정신을 바탕으로 이미지 콘텐츠 산업에서 글로벌 핵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이철집 대표이사를 만나 앞으로 펼쳐질 디지털 세상과 K한류에 대해 들어봤다.(다음은 일문일답 주
대한민국 대표 의류도매시장인 평화시장(주) 제26대 대표이사 사장에 김영복(65) 후보가 선출됐다. 지난 1월 22일 노보텔 앰배서더동대문에서 열린 2021년도 제60기 정기총회에서 주주·이사 61명 중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에 들어가 47표를 얻은 김영복 후보(부사장)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두철 후보(대표이사 사장)는 39표를 얻어 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이와 함께 부사장에는 김충권(47표) 이오만(21표) 후보가, 감사에는 정인석(27표) 정영재(29표)후보가 각각 선출됨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평화시장을 이끌어 나갈 집행부가 구성됐다. 김철수·이시훈 후보도 감사에 출마했지만 각각 22표를 얻는데 그쳤다. 이날 새로운 임원진 선출에는 김응용 고문이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 원만하게 진행했다. 이날 김영복 신임 대표이사는 당선인사에서 “1962년 건립된 평화시장은 훌륭한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현대식 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이사, 감사, 부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시장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철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아파트 단지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관내 3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62개소와 임의관리대상 1개소로 총 63개소(2만3천410세대)다. 지원 규모는 5억5천만원으로 사업비 기준 50%에서 70%까지 실시한다. 단, 지원금 편중을 막기 위해 1개 단지 지원액은 최대 1억1천만원으로 제한했다. 구는 자립기반이 취약한 소규모 단지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전용면적이 85㎡ 이하면서 준공된 지 15년이 넘은 소규모 아파트 단지는 사업비의 최고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은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보안등, CCTV 설치·유지 △주민이 공동 이용하는 다목적시설의 보수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어린이놀이터, 화장실 등 유지보수 △보육 및 육아시설 설치·개보수 △옥외 하수도 및 재난안전시설의 보수 등 주로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신청 여부 등을 의결한 후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3월 10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주민 주소사용 편의를 위해 동·층·호가 없는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한다. 상세주소는 도로명 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로, 원룸·다가구주택·단독주택 등 총 2가구 이상 거주하는 주택, 일반상가, 업무용 빌딩 등을 임대하고 있는 건물에 부여한다. 중구는 그 대상이 1천923동에 달한다. 다가구주택과 상가 등은 건축물대장에 개별 가구를 구분할 수 있는 상세주소가 없어 우편물·택배 수령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 상세주소는 건물 소유주 또는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임차인은 소유자가 동의하는 경우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직접 현장조사를 시행해 소유자와 임차인의 의견 등을 거쳐 직권으로도 부여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상시 접수 중이며 정부민원포털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 또는 각 동 주민센터와 중구청 2층 토지관리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와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가 코로나19의 확산과 3차 대유행에 따른 지역경제 및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고,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3천583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전통시장을 방문해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명철 이사장은 “현재 전통시장 상인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만큼 다소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후원되는 전통시장은 지난 2019년 9월 화재로 인한 피해가 온전히 복구되지 않은 제일평화시장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