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산 568억으로 목표대비 초과달성

동화동새마을금고 제44차 정기총회… 출자배당금 3.5%, 당기순이익 2억2천만원

 

 

동화동 새마을금고는 지난 19일 금고 강당에서 열린 제44차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를 감안해 재적 대의원 103명 중 54명만 참석해 △2020년도 결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변경 누락으로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수정안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와 함께 단독후보로 등록한 최금선 감사 후보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 금고는 2020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은 568억원으로 목표자산 549억원을 초과달성하고, 당기순이익은 2억2천여만원을 기록함에 따라 출자금에 대해 3.5%을 배당키로 했다. 2021년도에는 목표자산을 4%로 인상된 591억원으로 잡았다.

 

여신은 2019년 대출비율 66.21% 대비 63.32%로 주택시장 안정대책에 의해서 2.89% 소폭 하락했으며, 연체비율도 5.59%로 양호하게 운영되고 있다. 상환준비금 및 안전기금을 완벽하게 갖추고 각종 충당금을 100% 보유해 안정성을 기했다.

 

배길식 이사장은 “1975년 회원 15명이 7천500원을 만들어 새마을금고를 발족한 뒤 1996년에 자산 100억원을 돌파하고, 2020년 12월 31일 현재 568억원에 회원은 3천842의 금고로 성장발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과 경제침체 등 많은 어려움속에서서도 동화새마을금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