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 예배가 제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4일 일요일 부활절을 맞아 전 세계 기독교인이 함께 하는 부활절 기념 예배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범세계적인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최하는 ‘2021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유튜브(Youtube)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5시 30분과 10시 두 차례 열리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6개 국어로 동시통역 된다. 저녁 7시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가 온라인으로 공연된다. 우리의 죄를 위해 고난을 받고,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사흘 만에 부활한 이후의 과정이 세계적인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섬세한 연기가 더해져 부활의 참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진행되는 이번 예배에는 로날드 하든(미국 에픽신학교 총장), 호아킨 페냐(미국 ‘Chuch of God’ 비숍), 리고베르토 베가(코스타리카 기독교 개신교협회장), 드미트리 폴랴코프(러시아 기독교복음주의교회연합 회장), 루터 차
기독교계가 당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목회자들이 온라인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뉴욕본부가 주최하고 CLF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CLF 월드 컨퍼런스’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CLF는 매년 미국 뉴욕에서 교파를 초월해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목회자 모임을 개최해 왔다.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가 불가능해진 2020년에는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전환, 6월과 12월 두 차례 개최하며 전 세계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에는 ‘CONQUER(정복하다)’를 주제로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강연과 해외 주요교단 지도자들의 주제강연을 비롯해 ‘성공적인 목회’, ‘청소년 사역’, ‘믿음의 삶’ 등 목회자들이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을 풀어갈 강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또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매시간 아름다운 찬송을 선사한다. CLF 총재 박영국 목사(기쁜소식 뉴욕교회)는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코로나 바이러스로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에 뉴욕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LF 월드 컨퍼런스가 전 세계 기독교계가 당면한 위기를 ‘정복(conq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11월30일부터 4일간 전 세계 125개국 기독교 지도자들의 교류의 장인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OVERCOME’(이기다, 극복하다)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호아킨 페냐(미국 Church of God 비숍), 리고베르토 베가(코스타리카 개신교협회 회장), 드미트리 폴랴코프(러시아 기독교 복음주의 교회연합 회장), 아서 기통가(케냐 기독교 대주교) 등 각국 주요 교단 목회자들의 주제 강연과 함께 ‘믿음의 삶’, ‘성공적인 목회’, ‘교도소 사역’, ‘청소년 사역’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매일 오전과 저녁 주강사의 강연에 앞서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특별 찬양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의 주요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CLF KOREA’와 ‘CLF USA’를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6개 언어로 동시에 진행된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는 유튜브와 각종 SNS, 해외 각국의 TV와 라디오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기해년은 미련없이 물러가고 희망찬 경자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운 오늘과 마주하는 아침 늘 똑 같거나 늘 다르게 지나가는 세월들 남의 일들이라고 말들은 쉽게 하지만 기해년 우리의 삶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으며 이런 일 저런 일로 하루도 편할날이 없었는데 그래도 끔찍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니 경자년 아침에 이렇게 웃을 수가 있지 않을까요. 오늘부터는 꿈과 희망을 경자년에 한번 걸어봅시다. 무모한 욕심은 언제든지 제 발목을 잡는 법이요. 내 것 주고 빰맞는 일은 다시는 없었으면 합니다. 그래도 지난날을 뒤돌아보면 모두가 소중한 추억이요 경자년 새해 아침에는 만사형통하시고 중구자치신문 애독자 여러분 임직원 여러분 경자년엔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이 저물고 희망찬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중구는 서울 인쇄업체의 70% 이상이 모여 있는 인쇄업의 메카였습니다. 저희 1천200여 개의 조합사 대부분도 중구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중구를 빼면 인쇄업을 논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인쇄업계에서 중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높습니다. 인쇄업은 서울시가 정한 핵심 도심 제조업이자 특화품목이기도 합니다. 서울시는 2017년 충무로3가와 4가, 오장동 등 중구 일대가 인쇄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했습니다. 그 결과물의 하나로 2020년 하반기 중구에 스마트앵커가 완공됩니다. 이는 인쇄업과 중구, 더 나아가 서울까지도 한 발자국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중구청과 중구자치신문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본지에서는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관내 각종 종교단체를 찾아 '종교와 지역사회'라는 테마로 종교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1897년 창립 107년 전통 자랑 지역노인 초청 공연ㆍ음식 대접도 중구 신당1동에 소재하고 있는 광희문 교회(목사 유창진)는 1897년6월21일 중구 남송현(현 한국은행)에 있던 선교사 리드(Reid 이덕) 목사 주택을 수리한 뒤 윤치호 박사의 설교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 서울 교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돼 107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이 교회는 고양교회 다음으로 한국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남감리 교회로 1909년 장로교와 감리교의 선교지역이 분할되면서 고양교회가 장로교 선교지역으로 이관돼 광희문 교회는 한국 최초의 남감리 교회가 됐다. 리드 목사 윤치호 박사등으로 설립된 이 교회는 처음부터 여성들을 위해서는 성경반을, 일반인들을 위해서는 의료사업과 사회사업으로 봉사하는등 우리 민족을 위해 봉사하는 교회로 출발했다. 또 교육사업도 실시해 1898년5월1일 리드 복사 부인이 남자 3인과 여자 3인으로 기숙학교인 매일학교를 시작했는데 이를 '캐로라이나
가정ㆍ가족 제일주의 교회 주창 학생ㆍ주부 등 대상 영어회화도 본지에서는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관내 각종 종교단체를 찾아 '종교와 지역사회'라는 테마로 종교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중구 신당6동에 소재하고 있는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 교회 신당와드(감독 허용환)는 1972년1월2일 중구 을지로 6가 성산빌딩에서 회원(성도) 48명으로 첫 집회를 연뒤 영국군 주둔지였던 현 교회로 1975년5월27일 이전했다. 1984년9월4일 행당 한남지부와 합병해 신당와드로 명명하게 됐으며 1986년 신당와드 현 건물이 완공되는등 32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성도가 480명에 이르고 있다. 2001년1월28일 제8대 감독으로 허용환 김독(45)이 임명됐으며 2002년5월12일 성동와드와 통합된 뒤에도 제9대 감독으로 또 다시 임명됐다. 그는 중학교 1년 때부터 현재까지 31년 동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말일 성도 예수그리스도 교회는 1830년 요셉 스미스에 의해 창립(회복)됐으며 '가정은 지상의 천국'임을 강조하는 가정 가족 제일주의 교회를 주창하고 있다. 이 교회
본지에서는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관내 각종 종교단체를 찾아 '종교와 지역사회'라는 테마로 종교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지역주민위한 전인목회 앞장 하나님 능력으로 환자치유도 중구 신당4동에 소재하고 있는 참사랑 교회(담임목사 이양수)는 1954년 충무로4가 박태욱 집사 사택에서 재건 충무교회로 출발해 5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1959년 신당4동 330-277에 부지를 매입하고 신축에 들어가 1960년 완공한 뒤 교회 이름을 재건 성동교회로 개칭했다가 3년전 신당4동 삼성아파트 옆에 또 다시 신축해 교회를 참사랑교회로 다시 개칭했다. 이양수 목사는 마산 회원동에 있는 마산재건교회에서 3년 동안 재임했으며 경남 의령 재건 대천교회에서 8년 동안 근무하다가 지난 5월11일 참사랑교회로 부임해 왔다. 재건 대천교회에서 영적 지주역할을 감당하면서 치료하는 목사로 알려져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탓지만 참사랑 교회 장로들이 찾아와 교회를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처음엔 별 감흥이 없어 주저하고 있는데 2003년5월11일 순복음 영상 목회 세미나에서 하나님께서 역사해 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