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11월30일부터 4일간 전 세계 125개국 기독교 지도자들의 교류의 장인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OVERCOME’(이기다, 극복하다)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호아킨 페냐(미국 Church of God 비숍), 리고베르토 베가(코스타리카 개신교협회 회장), 드미트리 폴랴코프(러시아 기독교 복음주의 교회연합 회장), 아서 기통가(케냐 기독교 대주교) 등 각국 주요 교단 목회자들의 주제 강연과 함께 ‘믿음의 삶’, ‘성공적인 목회’, ‘교도소 사역’, ‘청소년 사역’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매일 오전과 저녁 주강사의 강연에 앞서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특별 찬양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의 주요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CLF KOREA’와 ‘CLF USA’를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6개 언어로 동시에 진행된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CLF 온라인 월드 컨퍼런스’는 유튜브와 각종 SNS, 해외 각국의 TV와 라디오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기해년은 미련없이 물러가고 희망찬 경자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운 오늘과 마주하는 아침 늘 똑 같거나 늘 다르게 지나가는 세월들 남의 일들이라고 말들은 쉽게 하지만 기해년 우리의 삶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으며 이런 일 저런 일로 하루도 편할날이 없었는데 그래도 끔찍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니 경자년 아침에 이렇게 웃을 수가 있지 않을까요. 오늘부터는 꿈과 희망을 경자년에 한번 걸어봅시다. 무모한 욕심은 언제든지 제 발목을 잡는 법이요. 내 것 주고 빰맞는 일은 다시는 없었으면 합니다. 그래도 지난날을 뒤돌아보면 모두가 소중한 추억이요 경자년 새해 아침에는 만사형통하시고 중구자치신문 애독자 여러분 임직원 여러분 경자년엔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이 저물고 희망찬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중구는 서울 인쇄업체의 70% 이상이 모여 있는 인쇄업의 메카였습니다. 저희 1천200여 개의 조합사 대부분도 중구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중구를 빼면 인쇄업을 논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인쇄업계에서 중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높습니다. 인쇄업은 서울시가 정한 핵심 도심 제조업이자 특화품목이기도 합니다. 서울시는 2017년 충무로3가와 4가, 오장동 등 중구 일대가 인쇄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했습니다. 그 결과물의 하나로 2020년 하반기 중구에 스마트앵커가 완공됩니다. 이는 인쇄업과 중구, 더 나아가 서울까지도 한 발자국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중구청과 중구자치신문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본지에서는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관내 각종 종교단체를 찾아 '종교와 지역사회'라는 테마로 종교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1897년 창립 107년 전통 자랑 지역노인 초청 공연ㆍ음식 대접도 중구 신당1동에 소재하고 있는 광희문 교회(목사 유창진)는 1897년6월21일 중구 남송현(현 한국은행)에 있던 선교사 리드(Reid 이덕) 목사 주택을 수리한 뒤 윤치호 박사의 설교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 서울 교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돼 107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이 교회는 고양교회 다음으로 한국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남감리 교회로 1909년 장로교와 감리교의 선교지역이 분할되면서 고양교회가 장로교 선교지역으로 이관돼 광희문 교회는 한국 최초의 남감리 교회가 됐다. 리드 목사 윤치호 박사등으로 설립된 이 교회는 처음부터 여성들을 위해서는 성경반을, 일반인들을 위해서는 의료사업과 사회사업으로 봉사하는등 우리 민족을 위해 봉사하는 교회로 출발했다. 또 교육사업도 실시해 1898년5월1일 리드 복사 부인이 남자 3인과 여자 3인으로 기숙학교인 매일학교를 시작했는데 이를 '캐로라이나
가정ㆍ가족 제일주의 교회 주창 학생ㆍ주부 등 대상 영어회화도 본지에서는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관내 각종 종교단체를 찾아 '종교와 지역사회'라는 테마로 종교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중구 신당6동에 소재하고 있는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 교회 신당와드(감독 허용환)는 1972년1월2일 중구 을지로 6가 성산빌딩에서 회원(성도) 48명으로 첫 집회를 연뒤 영국군 주둔지였던 현 교회로 1975년5월27일 이전했다. 1984년9월4일 행당 한남지부와 합병해 신당와드로 명명하게 됐으며 1986년 신당와드 현 건물이 완공되는등 32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성도가 480명에 이르고 있다. 2001년1월28일 제8대 감독으로 허용환 김독(45)이 임명됐으며 2002년5월12일 성동와드와 통합된 뒤에도 제9대 감독으로 또 다시 임명됐다. 그는 중학교 1년 때부터 현재까지 31년 동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말일 성도 예수그리스도 교회는 1830년 요셉 스미스에 의해 창립(회복)됐으며 '가정은 지상의 천국'임을 강조하는 가정 가족 제일주의 교회를 주창하고 있다. 이 교회
본지에서는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관내 각종 종교단체를 찾아 '종교와 지역사회'라는 테마로 종교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지역주민위한 전인목회 앞장 하나님 능력으로 환자치유도 중구 신당4동에 소재하고 있는 참사랑 교회(담임목사 이양수)는 1954년 충무로4가 박태욱 집사 사택에서 재건 충무교회로 출발해 5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1959년 신당4동 330-277에 부지를 매입하고 신축에 들어가 1960년 완공한 뒤 교회 이름을 재건 성동교회로 개칭했다가 3년전 신당4동 삼성아파트 옆에 또 다시 신축해 교회를 참사랑교회로 다시 개칭했다. 이양수 목사는 마산 회원동에 있는 마산재건교회에서 3년 동안 재임했으며 경남 의령 재건 대천교회에서 8년 동안 근무하다가 지난 5월11일 참사랑교회로 부임해 왔다. 재건 대천교회에서 영적 지주역할을 감당하면서 치료하는 목사로 알려져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탓지만 참사랑 교회 장로들이 찾아와 교회를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처음엔 별 감흥이 없어 주저하고 있는데 2003년5월11일 순복음 영상 목회 세미나에서 하나님께서 역사해 확신
본지에서는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관내 각종 종교단체를 찾아 '종교와 지역사회'라는 테마로 종교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주일출석인원 1천200여명 육박 각종 행사 통한 교회 업그레이드 중구 신당6동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교회(담임목사 김형진)는 1961년4월2일 부활절에 한남동 보토고개에서 박형순 목사와 신도들에 의해 창립된 이래 '말씀 위에 굳게 서는 교회, 사랑으로 하나되는 교회’를 주창하면서 부흥해 43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전신인 신당중앙교회에서 분리돼 새로운 교회를 설립해야 한다는 신도들의 굳은 의지로 문화동에 3층 건물 50평을 임대하고 당해 4월9일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지금의 문화교회 명칭은 당시 설립된 지역이 문화동이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신도들이 늘어나면서 문화동 모퉁이에 있던 작은 교회에서는 더 이상 예배를 드릴 수 없다고 판단했던 교인들은 정성을 다해 새로운 교회당 신축 부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1963년 문화동 골짜기인 신당동 45-37번지에 대지 106평을 구입하고 새 성전 건축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드디어 1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신당2동 소재 향천선원은 지난 13일 설법전 약사여래불 탱화 점안식과 정토NO老문화원 개원법회를 열고 있다. ■ 향천선원 정토NO老 문화원 개원법회 열어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대한불교 조계종 대각회 정토사 분원 향천선원(원장 유광옥)은 지난 13일 설법전 약사여래불 탱화 점안식과 정토NO老문화원 개원법회를 개최했다. 마곡사 범진스님의 증명으로 봉행된 약사여래불 탱화 점안식은 삼귀의례와 범폐의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정토NO老문화원 개원법회에는 지역 어른과 인사들이 함께 하는 흥겨운 'NO老세대 문화한마당'과 범진스님의 동자화 시연, 불자가수회 음성공양 등이 펼쳐졌다. 문화마당의 흥을 돋구기 위해 중요무형문화재 5호 경기민요 보유자인 김수연씨의 '회심곡'이 향천선원에 고루 퍼지며 축제의 막이 열렸다. 이어 경기민요와 아리랑, 뱃놀이 등을 불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가수 강달림씨와 금사향, 원로가수 남강수, 범진스님, 혜림원장 등도 이날의 분위기에 취해 풍부한 감정이 깃든 노래들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흥에 겨운 관객들은 앵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