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에서 구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5기 중구FM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구FM서포터즈는 공단의 주요 사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의 시각에서 소개하고,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주민 참여형 홍보단이다.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공단을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중구 및 공단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지역주민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모집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접수는 서울중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6월 13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서포터즈는 공단과 구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공단의 다양한 사업이 구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봄철을 맞아 지난 4월 16일부터 1주일간 ‘봄결 따라, 중구 구석구석을 밝히다!’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중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남대문시장, 명동, 남산 등 주요 관광지와 상업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전 직원이 참여한 본 캠페인은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도심 미관을 제고하는 데 의의를 두었으며, 직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더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줍다, 담다, 그리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과 더불어 지역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고, 활동 모습을 AI 기술을 활용한 그림으로 표현하는 등 환경개선에 예술적 요소를 접목한 복합 콘텐츠형 활동으로 진행돼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경화수 공단 이사장은 “봄철을 맞아 중구 일대를 우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가꾸고, 그 순간을 기록하며 의미를 더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은 4월 24일 SK이노베이션과 함께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 결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은 SK이노베이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 노인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안전망을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연대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결연봉사활동으로 SK이노베이션 임직원 봉사자들은 중구 재가 어르신 50명 가정에 방문하였다. 식료품 등의 후원물품 전달 뿐만 아니라 버려진 양말목으로 스트레칭 밴드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이 진행됐으며, 만든 밴드를 활용한 신체 이완 스트레칭 활동으로 임직원 봉사자와 어르신의 첫 만남 분위기가 한층 따뜻해졌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결연봉사활동 4회, 문화체험활동 2회, 총 6차례의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중구가 5월 2일까지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0년 이상된 노후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 및 공동주택(다세대·연립) 중 △중위소득 이하인 주거 취약가구 거주 주택 △반지하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 구역 내 20년 이상 된 저층주택 등이다. 지원 내용은 단열·방수·창호 공사 등 주택의 성능을 개선하는 공사, 차수판·역류방지시설·방범시설·소방안전시설 등 안전시설 공사, 내부 단차 제거·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로 구성된다. 도배, 장판, 인테리어 공사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의 특성과 주거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한부모·다문화가정 등의 주거 취약가구는 공사비의 80%, 가구당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반지하 주택은 공사비 50% 이내에서 최대 600만 원을, 옥탑방 및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주택은 공사비 50% 이내에서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한다. 주택성능개선지
쓰레기 감량 선도구인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나섰다. 구는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이하 감량기)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감량기를 구매했거나 구매할 예정인 중구민 총 125세대다. 감량기 구매 금액의 40%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금은 28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단, 부득이한 사유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사전 전화 문의 후 이메일 또는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시 유의할 점도 있다. 감량기는 반드시 Q마크, K마크, KC 인증 등 품질·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입해야 하며, 세대당 1대만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제품을 구입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받은 감량기는 최소 2년 이상 사용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세대원 수가 많은 가구 △세대주의 중구 거주기간이 긴 가구를 우선으로 한다. 또한 지역별로 고르게 지원하기 위해 동별 세대 수 비율에 따라 지원 수량을 배정했다. 예를 들어 다산동에는 13대,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메디컬 전문 트레이닝 센터 ‘메디앤핏’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을 맺은 메디앤핏은 체계적인 인턴십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검증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신체 재활과 트레이닝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신뢰를 쌓아온 기관이다. 이러한 전문성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상담과 관리가 가능하며, 이번 협약은 특히 어르신들의 신체 능력 유지 및 향상에 대한 관심이 더욱 구체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메디앤핏 고서영 대표는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진정성 있는 지원을 하겠다”며 “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건강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은 곧 건강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며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체적 건강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더욱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4월 26일 종근당(대표이사 최희남) 가족봉사단 25명과 함께 복지관 6층 행복나눔식당에서 '어버이날 맞이 건강밥상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나물 반찬과 잡곡, 유산균 제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족봉사단이 직접 포장에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 이날 준비된 꾸러미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종근당은 2023년부터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건강밥상 꾸러미 나눔을 시작으로 여름·겨울 김장 김치, 추석맞이 수수팥떡 나눔 등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종근당 가족봉사단 전O현(35세)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꾸러미를 직접 준비하면서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
고령 운전자 안전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5월부터 ‘어르신 운전중’ 표지 4천600매를 배부한다. 서울 자치경찰위원회(서울 자경위)와 서울 경찰청은 고령 운전자를 양보·배려하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 운전중’ 표지 4천600매를 제작해 ‘가정의 달’인 5월부터 캠페인, 찾아가는 안전교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고령 운전자 표지는 서울시내 31개 경찰서에서 나누어 배부되며, 배부 문의는 각 경찰서별 교통담당부서에 확인하면 된다. SNS 이벤트는 5월 중 진행 예정이다. ‘어르신 운전중’ 표지(일명: 고령 운전자 표지)는 고령 운전자가 운전 중임을 다른 차량 운전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2023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도입된 제도다. 이번 조치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해 서울시의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건수는 전년 대비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망자 수는 57.1% 급증해 심각성이 더욱 부각됐다. 실제 ‘어르신 운전중’ 표지 부착 효과도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사에 따르면 표지를 부착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