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지원청 안윤호 교육장은 지난 4월 19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추진하는 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각 분야 오피니언 리더 등이 캠페인을 펼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중구 류재혁 남대문경찰서장의 지목으로 이번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안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내 경찰서와 함께 교육 현장에서 청소년 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ESG가치실현의 일환으로 상생․나눔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기관차원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투명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와 사회적 기여도를 고려해 법과 윤리를 준수하며 지배구조를 개선하고자 하는 경영 철학을 의미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의 자체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취약계층에 대한 기부 확대와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단체봉사 활동 재개 등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실천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과제를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기부 마일리지 도입과 기부활동자 인센티브 제공 등 △기부문화 조성 체계화, 사랑의 빵 만들기, 벽화그리기,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 △사회봉사 활동 다양화, 전 직원이 기부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 1인 1기부 활동, 물품 나눔․기부 등 △전 직원 참여 협력형 기부행사 운영, 사회적 약자의 우선고용 및 장애인생산제품 구매 등 △사회적 약자배려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안윤호 교육장은 “사회공헌은 함께 활동하는 협업을 통해 그 성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신기술 응용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챗 GPT(AI) 활용 마케팅 실무 교육’ 참여자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 챗 GPT(AI) 활용 마케팅 실무 교육은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변화에 맞춰 Chat GPT 같은 AI 도구를 활용한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기업의 마케팅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취업 연계 과정이다. 교육 일정은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교육 커리큘럼은 △Chat GPT를 비롯한 생성 AI에 대한 이해와 실습 △AI와 디자인툴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소셜 채널과 온라인 마케팅 전략 △스페셜 콘텐츠 제작 (인스타툰, 숏폼, 브이로그 등) △포트폴리오 제작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대상은 마케팅 분야로 입직을 희망하거나 해당 분야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재취업을 하고자 하는 취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 구직자로 컴퓨터 활용능력이 가능하고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가 있는 20~30대 여성 구직자들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중구여성플라자(www.jgwoman.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방문 접
색종이에 감사의 마음을 꼭꼭 눌러 담아 정성스럽게 카네이션을 만들어보자. 서울 중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창의력이 쑥쑥!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5월 3일에는 미취학(7세)·초등학교 1~3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팝업카드 만들고 감사의 편지 쓰기’가 마련된다. 11일에는 가족 10팀이 참여하는 ‘카네이션 종이 액자 만들고 가족에게 편지쓰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 세계에 ‘K-종이접기’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종이문화재단’에서 전문 강사를 파견, 카네이션 만드는 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4월 22일부터 할 수 있다. 오는 5월 한 달간 중구교육지원센터 지하 1층 상상공작소에는 ‘카네이션 만들기 팝업존’이 조성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곳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접어볼 수 있다. 5월 말에는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협업하는 프로그램, ‘전지적 가족시점’이 운영된다. 대상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 10~15팀이다.
서울 중구가 6∼7세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을 알려준다. 6∼7세는 영구치가 나면서 치아우식증도 주의해야 할 시기라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들이기 가장 좋은 때다. 4월부터 보건소 의료진과 구강교육 전문강사가 중구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5곳의 아동 1천56명을 찾아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불소를 도포한다. 또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칫솔질 등 치아 관리 방법을 교육해 올바른 습관이 자리 잡도록 돕는다. 불소도포, 치면세균막 검사도 한다. 특히 올해는 중구 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중구의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의사를 밝혀왔다. 6∼7세 아동 100%가 구강검진을 받게 됐다. 지난해 참여율은 60%였다. 중구의 꼼꼼한 치아 교육과 관리가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결과로 구는 보고 있다. 기관별로 찾아가서 교육 참여를 홍보한 것도 참여율을 끌어올렸다.
서울 중구가 내편중구 어린이기자단(이하 기자단)을 모집한다. 대상은 중구 내 초등학교 4∼6학년이다. 기자단이 되면 다양한 주제로 동네를 탐방하고 취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행사나 축제에도 우선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어린이기자단이 자부심을 가지 활동할 수 있도록 기자 역량 강화 등의 교육을 마련하고 언론사 견학을 통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수한 활동을 펼친 기자에게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된다. 어린이 기자가 쓴 기사는 중구 소식지 중구광장 지면 또는 모바일 중구광장에 게시된다. 지면에 기사가 실리면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기자단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4, 5학년은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신청은 4월 19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중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학교장 추천도 받는다. 이후 기자단 활동에 대한 관심과 적극성 등 지원동기 등을 고려해 내부 심사위원회에서 기자를 뽑는다. 오는 5월 기자단이 구성되면 발대식을 통해 정식 활동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중구 어린이 기자단이 되면 중구 전체가 배움터가 된다”며 “학교 밖에서 더 폭넓은 경험을 하고 싶은 어린이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4월 16일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과 ‘감정노동보호 맞춤형 뷰티 힐링케어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120다산콜재단의 감정노동보호프로그램과 정화예대의 문화·예술·교육 분야 전반에 대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정화예대는 120다산콜재단 상담사 감정노동보호를 위한 재단의 맞춤형 힐링프로그램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한국전쟁 속에서 전쟁미망인과 고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코자 설립자의 창학 이념을 계승해 나눔을 통한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사회 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며 “우리 대학이 가진 문화·예술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다방면으로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이재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120다산콜재단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상담사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 대응, 심리검사, 힐링 프로그램 등의 감정노동보호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뷰티, 영상미디어 등 핵심 문화 가치를 교육하는 정화예대와 협약으로 상담사의 심리적 안정에
중구의회 이정미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4월 15일 열린 제285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침밥을 굶는 10대 학생들이 아침을 굶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자”고 제안했다. 그는 “대학생들이 아침 한 끼를 따뜻하게 먹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자는 대학생 1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이제 전국의 많은 대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다”며 “그런데 10대 학생들 중에서도 아침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학생들은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라며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질병관리청의 2023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에 의하면 주5일 이상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학생이 남학생 39.7%, 여학생 42.6%라고 한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침을 굶지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한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울형 모닝밀 시범사업은 아침을 굶는 10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 교육청에서 23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