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다산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나를 위한 작은 휴식시간’을 주제로 한 원데이클래스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양도성 성곽길의 일반주택가에 위치한 다산동 주민센터가 주민들의 문화여가 놀이터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호응은 주민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덕분이다. 주민들은 예체능 프로그램, 특히 그림과 악기 수업에 대한 선호가 높았으며 2회 과정으로 운영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이를 적극 반영했다. 지난 8월 20일에 열린 첫 강좌 ‘천에 그림을 더하다’는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종이가 아닌 우산에 그림을 그려보는 이색적인 체험으로, 10명의 참가자는 다양한 꽃을 주제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한 중년 수강생은 “오랜만에 붓을 잡아 설레었고, 직접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9월 5일에는 앞치마에 그림 그리기 수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9월 10일에는 '스타일의 시작, 비즈공예' 수업이 열린다. 이날 참가자들은 간단한 재료로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처음 도전하는 사람도 쉽게 일상에서 활용할
서울시는 ‘서울런(Seoul Learn)’ 출범 3주년을 맞아 8월 21일부터 서울런 서비스를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서울런메이트’ 3천333명을 모집한다. ‘서울런’은 서울시 교육 분야 대표 정책으로 취약계층 학생에게 무료로 온라인 학습콘텐츠‧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 사교육비 부담과 교육격차를 줄여주는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서울시 거주 만 6세∼24세 중 △중위소득 60% 이하 △법정 한부모 가족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족 청소년 △북한이탈 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런은 그간 소득 등 요건에 부합해야 이용할 수 있었다. ‘서울런메이트’는 서울런 출범 3주년을 맞아 일반 시민에게도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만 6세∼24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울런메이트’에 참여하게 되면 서울런이 제공하는 서비스 일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서울런 특화 프로그램인 △‘AI 학습진단 프로그램’ 1개월 이용권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2만원권이 제공되며, 별도의 신청을 통해 선착순 50명에게는 △진로진학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향후 다양한 서울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이 중구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마음으로 짓는 글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는 구민들의 생활문화 공간 ‘인현이음’에서 참여자들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소중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마음으로 짓는 글자'는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서울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8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손글씨) 기법 이해 △페이퍼 플라워 수제엽서 만들기 △나만의 액자 만들기 △내가 그리고 꾸미는 시계 만들기로 구성되었다. 관내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자녀와 비장애인 가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의 ‘캘리나르샤’ 봉사단이 강사로 나서 참여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눴다. 한 참여자는 “나의 작품을 만들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특히 캘리그라피의 재미를 알려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은 첫 번째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호응에 힘입어, 9월에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의 공예 봉사단 ‘손만세’가 강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출발해 광화문광장에 도착하는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9일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 걷기 축제인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오전 8시부터 평소 차가 다니던 도심 길이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개방된다. ‘2024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9월 2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출발점으로 흥인지문과 종묘, 창덕궁, 율곡터널을 지나 안국역, 청와대로, 광화문광장에 도착하는 6km 코스를 걷는다. 서울시는 ‘걷자 페스티벌’ 참가자 5천 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접수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걷자 페스티벌’은 서울시민뿐 아니라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휠체어·유모차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경우 안전을 위해 보호자 동반 시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걷자 페스티벌’과 동행한다. 행사 사전신청자가 6km 코스를 완주, 도착을 인증하면 행사 ‘특별한정판 실물 기후동행카드’가 기념으로 증정된다. 이번 특별한정판 기후동행카드는 기후동행 실천을 응원하고 걷기,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은 ‘컨페션 투 디 어스’ 전시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지구를 지키는 사진가’를 지난 8월 1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7월 16일부터 약 1개월간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특히 정크아트 기법을 활용한 미술, 사진 수업은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를 더욱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참여 학생들은 ‘컨페션 투 디 어스’ 전시를 관람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생생하게 느끼고, 작가의 시선으로 표현된 환경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했다. 이후, 버려진 물건에 생명을 불어넣는 정크아트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카메라에 담았다. 마지막으로 촬영한 사진을 출력하여 발표하면서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은서 학생은 “버려진 장난감을 주제로 한 친구의 작품은 마치 장난감이 울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는 분리배출을 꼭 지켜서 쓰레기를 줄이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한 김서연 학생은 “사진을 찍고 발표하는 과정이 재밌었고, 친구들과 환경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이회영기념관은 국가보훈부 지원으로 ‘2024 청년 이회영 문화사업’에 참여할 청년예술가 공모를 8월 1일부터 8월 29일(국치일)까지 진행한다. ‘청년 이회영 문화사업’은 재능있는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해 문화예술 활동으로 이회영 선생과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인물과 활동을 예술 작품으로 형상화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 가치를 재현하고 확산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을 시작으로 세 번째 맞는 이번 사업은 건축문화사로 봐도 빼어난 미감과 가치를 지니고 있는 ‘이회영 기념관’에서 광복을 꿈꾸며 부른 ‘독립운동노래’를 청년 음악인들이 연주하고 부른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널리 배포하고자 한다. '이회영 기념관'은 온 집안이 전 재산을 들여 독립운동에 나섰던 우당 이회영과 6형제를 기념하는 공간으로 2021년 서울시에서 조성,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 7월부터 남산 예장자락(명동)에서 사직동 묵은집(선교사 주택)으로 이전해 운영 중이며 오는 9월 11일 특별전과 함께 정식 재개관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39세 이하 청년 예술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독립운동노래’이다. 교과서에 실리거나 조금 널리 부른 노래보
사단법인 동행연우회(대표 김영태, 이하 동행연우회)는 평화통일 기원을 주제로 한 ‘제1회 평화통일 기원 아동문화 페스티벌’ 동국대에서 개최했다. 이 페스티벌은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의 주최로 이뤄졌으며 남산삭도주식회사의 후원과 사단법인 동행연우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컵타, K-pop 댄스,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분야의 서울시 내 9개구 25개 팀 중 예선전에서 통과한 16개 팀이 본선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은 평화통일을 기반으로 아동문화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북돋기 위해 시작됐다. 아동들의 경우 분야별 꾸준한 연습을 통해 문화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으며 후원 기관 및 주최, 주관기관의 노력으로 풍성한 페스티벌을 함께 만들 수 있었다. 기관들의 연합 공연으로 마음을 하나로 담는 시간이었다.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오늘의 페스티벌을 위해 연초부터 각 기관 및 아동들이 많이 노력했다고 들었다”며 “아동들의 노력을 기억하고 앞으로 평화통일과 관련한 지역 및 기관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강운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장은 “댄스 공연 외에도 오케스트라, 뮤지컬, 컵타, 치어
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길성, 사장 조세현)이 8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일본 아오모리현 거주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출사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오모리 청소년들은 서울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현대적인 도시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특히, 인사동 쌈지길과 경복궁, 광장시장 등 서울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명소들을 방문하며 양국의 문화적 유사성과 차이점을 비교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의미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촬영한 사진을 출력하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 기관의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청소년에게 다른 문화 속에서 성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했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출사 여행을 통해 아오모리 청소년들이 한국의 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양국 간 우호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양국 청소년 간 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돼 향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