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총장 허용무)는 영상 미디어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학생들의 영상 창작 지원 및 관련 교육 활성화를 위해 미디어센터를 개관하고 지난 11일, 명동캠퍼스 정화아트센터 1층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화예대 허용무 총장, 이재용 미디어융합본부장, 매경헬스 박정권 이사, 김완태 전 MBC 아나운서, KBS 이헌희 PD 등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 기념사, 개관 테이프 커팅, 미디어센터 시설투어 등의 순으로 30분 동안 진행됐다. 정화아트센터 1층에 조성된 미디어센터는 영상 스튜디오, 편집, 강의 등 영상미디어 교육 및 촬영, 편집 시설과 첨단 영상미디어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미디어 공간으로 마련됐다. 정화예대는 콘텐츠산업이 영상미디어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추어 MBC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한 이재용 아나운서를 미디어융합본부장으로 임용했다. 이 본부장의 오랜 현장 경험을 살려 관련 학부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재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방송 현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미디어센터를 활용한 현장 맞춤형 강의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방송영상학부를 영상미디어학부로 재편하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면 좀 나아지는데, 돈이 없어서 병원을 못 갔어요. 집에만 있으면 죽고 싶은 생각이 들고…,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했어요. 그런데 센터에서 방문해서 상담도 해주시고 치료비를 지원해 준다고 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중구가 추진하고 있는 정신건강 치료비를 지원받은 이 모씨가 감사를 표하며 보건소 관계자에게 건넨 말이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해 이처럼 저소득층 정신질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신질환이 발병해 치료받기까지의 기간(Duration of Untreated Psychosis)이 길수록 병의 경과나 치료 효과가 좋지 않다고 한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치료받기까지의 기간이 평균 56주로 WHO의 추천기간 12주에 비해 현저히 길다. 이에 구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 없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나선 것이다.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은 중구민 중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건강보험 가입자의 중위소득 65% 이하인 경우에 해당되며, 응급입원 또는 행정입원 치료비, 정신질환 발병 초기치료비가 지원된다. 외래치료 지원 결정을 받은 대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와 긴밀하게 협력해 관내 군사망 유족들이 보다 많이 진정하실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2018년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3년의 활동기간 동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 진정접수 대상은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소위 '군의문사' 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포괄한다. 특히,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 가혹행위, 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자살)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군대에서 가족을 잃었다면 적극적으로 진정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중구는 접수 기한이 2020년 9월 13일로 5개월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유가족들이 접수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관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위원회 설립 취지, 진정접수 방법 등이 알기 쉽게 나와 있는 위원회 홍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6월부터 9월까지 2020년 여름철 폭염 대비 구조·구급 대응 자체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으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고, 소방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안전망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폭염대책 119구조·구급 상황실 운영 △독거중증장애인 119안전지원 콜센터 운영 △쪽방촌, 폭염 119안전캠프 운영 △119폭염 휴게실 확대 운영 △온열 응급환자 발생 대비 출동태세 확립 등이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과 한국예술문화원(이사장 전우천)은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70주년과 보훈의 의미를 두루 담은 보훈 예술작품 236점을 국립서울현충원과 지하철 동작역에 6월 한 달 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보훈의 의미를 담은 예술작품을 통해 국민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구청장 서양호) 황학동에서 횡단보도 신호 대기시 보행약자들이 잠시 앉아 쉬어갈 수 있는 ‘쉼표의자’를 설치했다. 어르신뿐만 아니라 어린이, 임산부, 장애인 등 누구나 앉아서 쉴 수 있다. 황학동 그늘막 1개소마다 2개씩 그늘막의 주 기둥에 설치된 총 18개의 '쉼표의자'는 여름철에 국한되지 않고 4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필요할 때마다 적은 힘으로 손쉽게 당겨 펴서 앉을 수 있도록 접이식으로 제작해 통행에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의자 부분은 고급목재로 제작해 여름철 표면 온도 상승을 막고 주위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에도 신경썼다. 쉼표의자는 아프고 불편한 다리로 인해 상대적으로 횡단보도 대기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어르신 등 보행약자를 위한 황학동 주민들의 배려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고 무단횡단이나 신호 위반 등을 예방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고 따뜻한 도시 희망서울을 구현하고자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0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198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2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현재까지 2,136명이 봉사상을 수상하였으며, 시상인원은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으로 총 21명이다. 추천 대상은 기부·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시민 또는 단체이며,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여야 한다. 추천권자는 행정기관과 등록된 민간단체로, 미등록 단체 및 개인은 1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 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서울소식→고시·공고→‘2020 서울특별시 봉사상 추천 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 제출은 온라인(전자메일) 또는 우편·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자치행정과(02-2133-5832)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꽃집,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서철모 화성시장이 서양호 중구청장을 지목해 동참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 구청장은 릴레이 캠페인이 더 확산되길 바라며, 다음 주자로 허태정 대전시장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판로가 막힌 꽃집,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바구니를 구매하고, 다음 대상자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멀어진 우리들의 2m의 거리, 꽃바구니로 마음의 거리를 좁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3만4천9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의신청 접수는 6월 29일까지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과세자료로 활용된다. 금년도 중구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5.61% 상승하였고, 주거지역은 7.63%, 상업지역은 4.93% 상승했다. 최고지가는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인근에 위치한 충무로1가 24-2번지로 1억9900만원/㎡이고, 최저지가는 매봉산 공원 인근 임야인 신당동 산56번지로 16만3900원/㎡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토지관리과 또는 동 주민센터 방문, 중구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구청, 동 주민센터 또는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인터넷 등으로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이의신청 접수된 건에 대해서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한다. 이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 및 무증상 환자 관리를 위해 중구에 위치한 ‘서울유스호스텔’에 ‘서울시 남산생활치료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이에 맞춰 3월 16일부터 태릉선수촌에 총 210실 규모로 설치‧운영돼 온 ‘서울시 태릉생활치료센터’는 6월 3일자로 운영을 종료했다. 총 80일간 운영된 태릉생활치료센터는 운영총괄반, 시설관리반, 의료지원반, 소방?경찰 등 1일 평균 98명의 인력이 1일 3교대 및 상주근무를 통해 24시간 입소자 관리 및 치료에 전념해 왔다. 그 결과,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의 27%에 해당하는 213명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 191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무사히 퇴소(완치율 89.6%)하는 성과를 냈으며, 그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의료진과 운영인력 감염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시 태릉생활치료센터’에 이어 지난 4일 개소한 ‘서울시 남산생활치료센터’는 총 50실 100명(2인 1실 원칙) 규모로, 상황에 따라 최대 150명(3인 1실)이 수용가능하다. 입소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 및 무증상 환자들이며, 65세 이상이거나, 만성 기저질환자, 고도비만자, 임신부, 투석환자, 이식환자 등 코로
중구에서는 2020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모집한다. 사업예산은 13억원이며, 신청자격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서 정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서 정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업 주체를 보유한 곳이면 된다. 사업분야는 경영활성화지원에 6억원, 경영환경지원 7억원을 차등 지원한다. 경영활성화지원에는 2020중기부 공모사업 신청범위내로로 하고 시장별로 2천만원에서 8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경영환경지원은 시장별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상인회도 10%를 부담해야 한다.
중구는 신당5동에서 근무할 사회적 일자리 근로자(등굣길 안전지킴이) 12명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9일부터 15일까지 신당5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7일 개별통보와 함께 중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게 된다. 제2차시험(면접)은 19일 실시해 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까지 5개월 간이며 1일 2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근무장소는 신당5동 신당초등학교 주변이며, 근무내용은 교통안전지도 활동, 학교주변 위험요소제거, 점검 등이다. 응시조건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만18세이상 60세 미만 신체 건강한 여성이된 된다. 녹색어머니회 및 어린이교통안전지도 근무 경력자는 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