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무인주차장 9개소의 원격 비상방송시스템 등을 통합관제센터와 연동해서 관리하는 ‘재난·안전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총 3회에 걸쳐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재난·안전통합 관제 시스템’은 주차장 소방 수신기 비상벨과 CCTV를 통합관제센터와 연동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원격 비상방송을 통해 신속하게 대피방송을 송출해 사고에 즉시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공단은 시스템 관리 강화를 위해 총 3회에 걸쳐 화재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향상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무인주차장 시설의 재난‧안전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안전하게 전담 관리하고 있는 만큼, 고객 여러분께서도 안심하고 주차시설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설치 완료한 공영주차장 9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공공시설 공간운영 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필동 주민센터 2층에 ‘필인 갤러리’를 지난 8월 2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공공시설 공간운영 효율화 사업은 주민센터나 복지관과 같은 공공시설을 365일 주민들이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 공유공간으로 개방함으로써 공공시설의 활용성을 극대화해 생활 편의나 문화시설을 확충하고자 하는 것이다. 필동은 기존에 회의실로 사용하던 주민센터 2층을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하고 일부 공간을 갤러리로 조성했다. 오픈 기념 첫 전시회는 허미정 작가의 ‘도심 한가운데서 만나는 숨숲쉼’으로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고 오늘도 자연에 기대 숨을 쉬고 살아가며 함께 살아가는 공생을 꿈꾼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 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24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로 기획은 필동 우리동네 축제 주민기획단인 주희현 아트스페이스노 대표가 맡았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동대문 패션 활성화를 위한 ‘동대문 바이어라운지’ 인플루언서 2기를 모집한다. ‘동대문 바이어라운지’는 중구가 2018년 DDP패션몰 4층에 조성한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상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이자 시장의 우수 상품과 특화 브랜드를 홍보하는 쇼룸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바이어라운지를 대표할 인플루언서 2기 50명을 8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고, 라이브커머스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거나 패션 콘텐츠로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바이어라운지(서울 중구 마장로 22, DDP 패션몰 4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ddm_korea_fashion)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플루언서로 선정될 경우 라이브커머스 방송 공간과 샘플 의류 등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라이브커머스 제작을 위한 동영상 촬영 기법이나 마케팅 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활동 우수자는 바이어라운지에서 주최하는 셀럽 파티, 무상 샘플 지원, 각종 교육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동대문 내 패션 상점 현장에서 라이브커머스 판매와 콘텐츠 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2021 중구 사회적경제 온라인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및 그립(Grip)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비대면 생중계되고, 행사 공식 플랫폼인 ‘중구온페(www.junggufair.kr)’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구 사회적경제 온라인페어는 △사회적경제 홍보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 개척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9월 2일에는 추석맞이 명절 선물 콘셉트로 관내 사회적기업 상품을 그립(Grip)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8일에는 ‘자치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연대회의 정책 포럼’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 14일에는 관내 (예비)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중구 사회적경제 라이브 토크 콘서트’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중구 온라인페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에서 ‘중구온페’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창간한 중구자치신문이 어느덧 창간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중구민 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역의 현안문제들을 가감 없이 보도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서울중구지역의 최고의 정론지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교육, 전통시장, 재개발, 다문화가정, 보훈·장애인단체 등 중구민과 밀접한 분야를 심층 취재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구의 가장 큰 현안문제는 도심재개발과 교육문제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구형 영유아보육, 중구형 초등돌봄, 방과후 학교등 초등학교 인프라는 훌륭하다고 얘기하면서도 중학교나 여고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들많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타구로 이사가는 젊은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구에는 도심재개발사업과 주택재개발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서 중구특성에 걸맞은 명품 주거지역을 조성한다면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리고 작년과 금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물론 중구민과 국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중구자치신문은 중구 골목골목에 깃든 소식을, 주민 삶속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성실히 전달해 왔습니다. 지역 언론으로서 묵묵히 그리고 뚝심있게 제 역할을 다해 온 중구자치신문 임직원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는 지금 끝이 보이지 않는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때 언론과 행정의 책임은 더욱 막중해집니다. 지금 중구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주민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아드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서울 25개구에서 가장 먼저 중구민 70%의 백신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 최초로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구 소상공인 생존자금’을 지급한 데 이어, 올해는 중구 최초로 ‘골목형 상점가 지원조례’를 신설했습니다. 이제 남대문, 동대문과 같은 큰 상권이 아닌 동네 식당, 문구점, 세탁소 같이 작은 상점들도 마케팅·시설개선 등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됩니다.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수요현장민원실’을 통해 주민들과 얼굴을 마주하고 불편을 개선하는 등 일상적인 행정지원도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산도 두 번 바뀔 세월 동안 변함없는 언론인의 자세로 구민의 알권리를 지켜온 귀사에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지방자치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숙에는 지역의 공론장이자 여론의 창인 언론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의회가 30주년을 맞이한 올해, 귀사의 20주년은 어느 때보다 뜻깊고 값진 결실로 느껴지며 의정의 동반자로서 함께한 지난 세월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지난 2001년 창간된 중구자치신문은 우리 이웃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부터 첨예한 갈등과 논쟁까지 두루 다루며 생생한 소식들을 전해주었습니다. 또한 균형잡힌 논조와 상세한 취재로 모두의 알 권리를 시원하게 충족시켜 왔습니다. 때론 날카로운 비판도 가감 없이 드러내고 바람직한 방향과 대안도 제시하며 지역사회의 건전하고 발전적인 여론을 형성하는데 앞장서왔습니다. 새롭게 첫발을 뗀 지방자치 2.0 시대는 주민과 지역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다양한 생각과 논점들을 폭넓게 수용하고 공론화하는 여론의 힘도 함께 중요해질 것입니다. 지역사회 공론의 장으로서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자세와 언론인의 역할에 충실하게 함께 해주길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구자치신문은 ‘살기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01년 창간 한 뒤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13만 중구민을 대변하는 역할에 정성을 다해왔습니다. 중구자치신문 20년의 역사는 중구민의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중구의 소식과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지역사회 여론 형성에 이바지해온 인연이 쌓여 이룬 업적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휴머니즘에서 착안한 창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산 증인임을 자임하며 중구발전을 이끌어가는 지역 언론으로서 구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새 국면에 접어들면서 ‘4차 대유행’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고통 속에서 혼란을 경험하고 있는 때에 새로운 길을 비추고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것이 언론의 사명이자 도리라고 행각합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방역 관련 정보를 보도하며 구민의 삶을 지키고 국가적 위기 극복을 함께 돕는 모습은 중구자치신문이 이미 이러한 책무를 앞장서서 해나가고 있음을 또렷이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국회에서 의정활동은 물론 중구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를 위한 시작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중구자치신문은 2001년 창간 이래 중구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 왔습니다. 그 동안 ‘사회정의실현, 문화창달선봉, 지역사회 증인’ 이라는 새시대로 정론직필로 지역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미디어, SNS등의 소통변화의 빠른 물결 속에서도, 올바른 시각과 좋은 콘텐츠 생산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며 지역 언론으로서 더욱더 발전에 기여해 오신 이형연 대표와 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합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1980년대 초반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헌법에 명시돼 설립됐습니다. 이후 시대적 여건에 따라 역할과 위상의 차이는 있지만,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 민주평통 서울 중구협의회 역시, 의장이신 대통령의 뜻에 따라 8천만 모두가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사회 일원의 대표로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20기는 남북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목
중구자치신문 창간 20주년을 중구문화원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구자치신문은 창간 이래로 사회정의의 실현, 문화창달의 선봉, 지역사회 증인으로 중구발전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신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또한 시시각각으로 전달되는 공중파, 지상파 등 전파매체, 각종 신문, SNS를 통한 정보교환 등 수많은 언론의 홍수 속에서 자칫 소홀히 하기 쉬운 우리 중구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교육 등 각 분야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와 미담을 인터넷뉴스 등으로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면서 지역 언론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팬데믹 코로나19는 종식될 것 같았지만 계속 변이가 나타나 인류가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이런 불확실한 상황을 주민들에게 제대로 전달해서 불안이 가중되지 않도록 버팀목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문화가 있는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중구지역 최고의 정론지로서 긍정적인 마인드와 더욱 업그레이드 되는 문화의 발전된 모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중구문화원도 1995년 개원 이래 서울의 중심, 문화의 중심, 실현을 위해 임
‘중구발전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신문’이라는 사시처럼 살기 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을 위해 묵묵히 걸어 온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중구자치신문은 그동안 중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구민들의 목소리를 펜으로 옮겨 신문에 담아낸 중구자치신문은 지역사회의 증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중구의 유일한 4년제 종합대학인 동국대는 중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구 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해 충무창업큐브와 창업허브인 ‘을지유니크팩토리’도 중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동국대는 존중과 소통을 통해 ‘공헌으로 존경받는 세계 속의 명문사학’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대학 본연의 가치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전 세계에 공헌할 수 있는 대학이 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시대를 선도하는 대표적 지성으로,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특히 최근 동국대는 중구와 함께 서울시 ‘캠퍼스타운(종합형)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4년간 최대 95억 원을 지원받기로 했습니다. 캠퍼스타운 종합형 사업은 청년창업을 중심으로 주거·문화·상권·지역협력의 종합적인 활력 증진을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중구의 대표 언론으로 성장토록 불철주야 노력해 온 중구자치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20년간 중구자치신문은 서울의 심장이라고 불리고 있는 중구에서 정론직필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중구발전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신문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고 김수환 추기경께서는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면 국민들은 빛 속에서 살 것이고, 언론이 권력의 시녀로 전락하면 국민들은 어둠 속에서 살 것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중구자치신문도 이런 정신으로 앞으로 20년도 변함없이 주민의 편에서 함께 하며 진실을 전파하는 중구의 정통 정론지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