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의지 역량결집에 동참해야”

/ 각계 인사 창간 20주년 축하 메시지
신 진 호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장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중구자치신문은 2001년 창간 이래 중구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 왔습니다. 그 동안 ‘사회정의실현, 문화창달선봉, 지역사회 증인’ 이라는 새시대로 정론직필로 지역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미디어, SNS등의 소통변화의 빠른 물결 속에서도, 올바른 시각과 좋은 콘텐츠 생산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며 지역 언론으로서 더욱더 발전에 기여해 오신 이형연 대표와 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합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1980년대 초반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헌법에 명시돼 설립됐습니다.

 

이후 시대적 여건에 따라 역할과 위상의 차이는 있지만,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 민주평통 서울 중구협의회 역시, 의장이신 대통령의 뜻에 따라 8천만 모두가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사회 일원의 대표로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20기는 남북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목표로 우리 중구의,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국민여론 결집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구민과 함께 성장한 자치신문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 하기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 자문위원들과 함께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