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3월 21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3만 2천여 필지의 땅값을 공개했다. 구는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이다. 이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는 물론,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와 같은 국세의 기준시가로 활용되며 각종 개발부담금과 국·공유재산 사용료 산정의 기초자료가 된다. 열람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에서 가능하다. 주민들은 중구청 부동산정보과, 각 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확인할 수 있고, 중구청 홈페이지(www.junggu.seoul.kr)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구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사유와 함께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중구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의견서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평가는 4개 그룹(광역/시/군/구)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중구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확대 운영 등 5대 항목, 17개 세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구는 지난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중점 추진과제 5건을 선정했다.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 △생활밀착형 소규모시설 경사로 설치 △민간일자리 발굴·연계 원스톱 취업 지원 △민관협력 상권관리 전문기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 △생활폐기물 감량사업 등이 중점과제로 선정됐다. 구는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전컨설팅 제도 △면책 지원 △우수공무원 선발 가점 부여 등을 지원하며 든든히 실행을 뒷받침했다. 또한, 구는 자체적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대회’를 열어 최우수 사례 5건과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 선정 과정에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는 물론,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서울 중구가 영세하고 낙후된 도시제조업 현장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는 업체별 지원금액을 작년 5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둔 의류봉제, 인쇄, 기계금속, 주얼리, 수제화 등 5대 제조업이다. 관내에는 인쇄 약 5천 개소, 의류봉제 약 2천 개소 등 도시제조업이 밀집해 있다.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의 소공인으로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고, 3년간 사후관리와 현장 실태 조사와 측정, 환경개선 컨설팅에 동의하는 경우 이번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작업장의 위해요소 제거 및 안전관리,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주는 필요한 품목을 정해 자율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등 안전 필수 설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이동형 집진기, 산업용 환풍기, 냉난방기, LED 조명 등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에 필요한 품목 등도 포함된다.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 △분진·조도·소음·전기 안전 등이 평균기준 이하인 업체 △신규 신청업체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남식)는 지난 3월 27일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편견과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견학 프로그램은 △인권도서관 소개 및 이용 안내 △사서와 함께하는 인권 이야기 △인권 영화 감상 △도서관 투어로 구성되었다. 참석자들은 성별, 인종, 연령, 종교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하는 인권 침해 사례를 되짚으며, 차이와 차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조남식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견학이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지속적으로 함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의 지원으로 동대문패션타운 동평화상가 지하 1층의 노후 조명등을 지난 2월 LED조명등으로 모두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노후조명등 교체사업은 상가 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신당1·2·3동새마을금고가 총 550만 원을 지원했다. 이에따라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장명철 이사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면서도 “동대문시장에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평화상가 김명자 회장과 신성숙 상인회장은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장명철 이사장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LED조명등이 상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3월 5일 열린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에서 서울중구지역에서는 10개 새마을금고에서 13명의 후보가 출마해 10명이 당선됐다. 남대문, 명동, 신당1·2·3동, 신중앙, 동화동, 중림만리, 청계등 7개 금고는 단수 후보로 무투표 당선됐지만 평화·필동·회현동 등 3개 새마을금고는 각각 2명씩 출마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본지 746호 참조).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임기는 3월 21일부터 시작해 2029년 3월까지 4년이다. 이에따라 당선 후보들의 소감을 들어봤다.<선관위 등록순서순> 지난 3월 5일 열린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에서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제18대 이사장에 무투표 당선된 장명철 이사장. 그는 “지난 3월 5일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당선돼 앞으로 4년간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며 “새롭게 움트는 봄처럼 희망찬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안정적인 경영과 편리한 금융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속적인 성장으로 회원 여러분께 더욱 신뢰받는 새마을금고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항상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대내외적인 변화에 능동적으
지난 3월 5일 열린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에서 서울중구지역에서는 10개 새마을금고에서 13명의 후보가 출마해 10명이 당선됐다. 남대문, 명동, 신당1·2·3동, 신중앙, 동화동, 중림만리, 청계등 7개 금고는 단수 후보로 무투표 당선됐지만 평화·필동·회현동 등 3개 새마을금고는 각각 2명씩 출마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본지 746호 참조).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임기는 3월 21일부터 시작해 2029년 3월까지 4년이다. 이에따라 당선 후보들의 소감을 들어봤다.<선관위 등록순서순> 지난 3월 5일 열린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에서 제20대 신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무투표 당선된 이대일 이사장. 그는 “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가난을 극복하고자 1963년 설립된 이후 ‘사람’을 품은 따뜻한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해 왔다”며 “그동안 성원해 주신 대의원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책임경영을 한층 더 강화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신뢰를 다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새마을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5일 열린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에서 서울중구지역에서는 10개 새마을금고에서 13명의 후보가 출마해 10명이 당선됐다. 남대문, 명동, 신당1·2·3동, 신중앙, 동화동, 중림만리, 청계등 7개 금고는 단수 후보로 무투표 당선됐지만 평화·필동·회현동 등 3개 새마을금고는 각각 2명씩 출마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본지 746호 참조).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임기는 3월 21일부터 시작해 2029년 3월까지 4년이다. 이에따라 당선 후보들의 소감을 들어봤다.<선관위 등록순서순> 지난 3월 5일 열린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에서 평화새마을금고 후보로 출마해 압도적 표 차이로 제18대 이사장에 당선된 김두철 이사장. 그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지지와 성원으로 이사장에 당선됐다”며 “새마을금고는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니라 회원 한 분 한 분의 신뢰와 노력으로 만들어진 공동체인 만큼 그 가치를 지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하는 금고,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금고, 미래를 준비하는 금고, 더욱 안전하고 튼튼한 새마을금고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직원들과 함께 친절
지난 3월 5일 열린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에서 서울중구지역에서는 10개 새마을금고에서 13명의 후보가 출마해 10명이 당선됐다. 남대문, 명동, 신당1·2·3동, 신중앙, 동화동, 중림만리, 청계등 7개 금고는 단수 후보로 무투표 당선됐지만 평화·필동·회현동 등 3개 새마을금고는 각각 2명씩 출마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본지 746호 참조).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임기는 3월 21일부터 시작해 2029년 3월까지 4년이다. 이에따라 당선 후보들의 소감을 들어봤다.<선관위 등록순서순> 지난 3월 5일 열린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에서 동화동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무투표 당선된 배길식 이사장. 그는 “저를 믿고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동화동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화동금고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면서 축적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임직원과 회원이 함께하는 동화동 새마을금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내실있는 경영, 투명한 경영으로 안전한 금고 육성에 힘써 나가겠다”며 “앞으로 4년 동안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금고를 만들어 안정적인 금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그리고 위기를
지난 3월 5일 열린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에서 서울중구지역에서는 10개 새마을금고에서 13명의 후보가 출마해 10명이 당선됐다. 남대문, 명동, 신당1·2·3동, 신중앙, 동화동, 중림만리, 청계등 7개 금고는 단수 후보로 무투표 당선됐지만 평화·필동·회현동 등 3개 새마을금고는 각각 2명씩 출마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본지 746호 참조).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임기는 3월 21일부터 시작해 2029년 3월까지 4년이다. 이에따라 당선 후보들의 소감을 들어봤다.<선관위 등록순서순> 지난 3월 5일 열린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에서 제18대 중림·만리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무투표 당선된 정찬성 이사장. 그는 “대의원과 회원 여러분께 새마을금고의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서민금고로서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밝혔다. 정 이사장은 또 “혼란스러운 국내외적 여건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다양한 수익 기반과 성장 기반을 확보해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금융 서비스와 믿고 맡겨주신 소중한 재산을 잘 관리, 운영해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내주
지난 3월 5일 열린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에서 서울중구지역에서는 10개 새마을금고에서 13명의 후보가 출마해 10명이 당선됐다. 남대문, 명동, 신당1·2·3동, 신중앙, 동화동, 중림만리, 청계등 7개 금고는 단수 후보로 무투표 당선됐지만 평화·필동·회현동 등 3개 새마을금고는 각각 2명씩 출마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본지 746호 참조).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임기는 3월 21일부터 시작해 2029년 3월까지 4년이다. 이에따라 당선 후보들의 소감을 들어봤다.<선관위 등록순서순> 지난 3월 5일 열린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에서 청계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무투표 당선된 양재훈 이사장. 그는 “이번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대의원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대문시장 일대 전통시장 불황의 그림자가 새마을금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이사장은 “원칙을 준수하는 바른경영, 경쟁력 증대를 위한 효율적인 경영관리, 회원들이 만족하는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외 경제환경을 고려해 유동성과 안전성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3월 20일 천주교 신당동성당에서 중구 천주교협의회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 천주교협의회는 신당동성당, 명동대성당, 청구성당, 약현성당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와 중구 천주교협의회는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취약계층 발굴 및 연계 지원, 소외계층 지원 사업 △지역민·종교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진흥 사업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신당동성당 관계자는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여 매우 기쁘다”며 “성당이 곧 마을이고, 마을이 곧 성당이라는 마음으로 구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24년 10월 중구 교구협의회, 11월 중구 불교협의회에 이어 중구 천주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내 종교단체와 함께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의 성당들은 오랜 역사와 유서 깊은 가치를 간직한 곳이 많다”며 “그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천주교협의회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교류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