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시설 비즈니스호텔 ‘활짝’

토요코인 호텔 오픈 기념 주민초청만찬… 175개 객실에 관광객 북적

 

◇지난 17일 ‘토요코인 호텔 오픈기념 주민초청만찬’ 행사에서 조용화 대표와 허랑 회장(건축주)내외, 정동일 구청장, 김기태 의원, 허수덕 대표이사(건축주) 등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중구 내에 쾌적한 시설을 갖춘 또하나의 비즈니스호텔이 문을 열어 지역 관광 인프라를 공고히 하는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토요코인 호텔(대표 조용화)에서는 지난 17일 지하 2층 연회실에서 ‘토요코인 호텔 오픈기념 주민초청만찬’을 개최, 행사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토요코인 서울동대문(건축주 허수덕 (주)융창에프엠 대표이사)’은 광희동 2가 73번지, 지하철 동대문운동장역 4·5호선 4번 출구와 2호선 3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 17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쳐 많은 관광객들에게 손짓을 보내고 있다.

 

 호텔 측에 따르면 한 달 전쯤 예약을 받아 놓은 손님들이 많아 빠듯한 일정으로 운영하고 있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용화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공사 기간 조심스럽게 공사를 진행했지만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이 있다면 송구스런 마음”이라면서 “저희 토요코인이 광희동 주민의 한 사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일원이 되게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얻는 경제적 이윤은 중형차 수출과 비견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시된다”면서 “서울의 중심 중구의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태 의원은 “하나의 호텔을 짓기까지 얼마나 우여곡절이 많았겠는지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께서도 짐작하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 호텔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수덕 주식회사 융창에프엠 대표이사(건축주)는 “지역의 비즈니스 호텔로서 좋은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면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