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3동 새마을회원 단합대회

12일, 신당3동 주민센터서 …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뒷풀이 일환

 

◇지난 12일 신당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신당3동 주민센터 5층에서 단합회를 열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

 

신당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덕)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영애)가 지난 12일 신당3동 주민센터 5층에서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은 김기태 중구새마을회장, 이혜경 구의원을 비롯해 신당3동 이성재 동장, 함정호 신당3동 자치위원장, 신당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등 약 4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저녁 식사로 준비한 삼겹살과 밥, 김치, 상추, 콜라 등의 음식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난달 3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다녀온 후 단합하는 시간을 갖지 못해 마련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태 회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농촌일손돕기, 방역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는 지역을 사랑하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의원은 “이러한 화합의 시간과 자리가 앞으로도 더욱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신당3동장은 “서로 단합된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앞으로도 신당3동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덕 회장은 “농촌일손돕기 다녀온 후 이러한 단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단체를 더욱 아껴달라”고 말했다.

 

 유영애 회장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인 만큼 마음껏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도 이러한 시간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당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나경원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해충 등의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