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감받는 인간관계와 처세술 /이런 프리젠터가 사람을 움직인다!

정 순 인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원장

프리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서두와 결론이 짧고 간결해야 한다. 먼저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제를 분명히 정한 다음 서두를 멋지게 시작해야 한다. 3단계 논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진행해야 한다. 보디랭귀지를 적절히 활용하고, 감동을 주기위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야 하며 예화나 유머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제를 분명히 하고 서두를 멋지게 한다^전달하려는 이야기의 주제와 목적은 무엇인지 짚어보고 말하려는 목적과 결론을 바로 이야기하고 본론을 진행하든가 또는 서론을 이야기 하고 나중에 본론과 결론으로 들어가도 된다.

 

 △3단계 논법으로 화제를 진행한다^대중 앞에서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두서가 없고 횡설수설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청중 앞에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때에는 서론-본론-결론, 또는 예화-본론-결론, 결론-서론-본론-등의 다양한 3단계 논법으로 스피치 해 보자. 청중 또한 상당히 논리적인 이야기라며 박수를 보내줄 것이다.

 

 △알기 쉽게 설명하고 보디랭귀지를 적절히 활용하라^대상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를 쉽게 하고, 적절한 손놀림이라든가 올바른 시선 처리, 얼굴 표정등 다양한 보디랭귀지는 제2의 스피치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이지 않으면 감동을 주지 못한다^이야기도 눈에 보이는 이야기와 눈에 보이지 않는 이야기가 있다. 즉, 눈에 보이듯, 손으로 만져지는 듯 이야기함으로써 상대방을 감동시킬 수 있는 것이다.

 

 △예화를 활용하라^상대방을 이해시키는 데 예화(실화)만큼 좋은 소재는 없다. 예화란 전달하려는 목적에 대한 증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설득하고자 하는 상대방에게 실례의 증거를 전해줌으로써 상대방의 이해를 최대한 얻을 수 있다.

 

 △유머를 활용하라^영국 속담에는 스피치에서 유머나 조크도 모르면서 이야기하면 그 이야기에 끼어들지도 말라는 말이 있다. 적절한 유머나 조크 또는 여담은 딱딱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할 뿐 아니라, 스피치를 더욱더 화려하게 만들어준다.

 

 △프리젠테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서두와 결론이다^서두는 여러분에 대한 첫 인상을 남기는 부분이며 결론은 청중에게 여러분에 대한 인상을 오래도록 간직하게 하는 부분이다. 결론에서는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간략히 정리한 후 결론을 맺어야만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www.speechok.com 02)2279-3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