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중구협회장배 탁구대회 성황

남자단식 7∼8부 우승 박해영… 여자단식 5∼6부 우승에 정윤아
남자단식 희망부 우승에 채민규, 여자단식 희망부 우승에 이채원

 

제20회 중구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9월 6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학봉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서울시 중구탁구협회(회장 박란주)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윤판오 중구의 의장, 길기영 의원, 옥재은 시의원, 이정미 길기영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과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남자단식 7∼8부 우승에는 박해영(개인), 준우승에는 김현민(개인), 3위에는 김경배(현탁구), 박남일(황학동), 희망부 우승에는 채민규(동국대), 준우승 이재택(동화동), 3위에는 임찬영(동국대), 김경환(개인)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여자단식에서는 5∼6부 우승에는 정윤아(황남숙 탁구), 준우승에는 박강희(현탁구), 3위에는 최인우(윤한미클럽), 최유영(새마을금고)에 돌아갔다.


7∼8부 우승은 나몬(동화동), 준우승 김영미(현탁구), 3위 최경란(약수동), 김진임(약수동)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희망부 우승에는 이채원(동국대), 준우승 김경아(현탁구), 3위 이예진(개인), 박민서(동국대) 선수에 돌아갔다.


이에 앞서 무학봉 클럽 송해숙 회원이 생활체육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구청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약수동 클럽 김준현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장을, 동화동클럽 김선옥 회원이 중구의회 의장 표창장을, 스핀탁구클럽 최현진 회원이 중구체육회장 표창장, 청구동 클럽 고강식 회원은 중구탁구협회장의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날 대회는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 서울시 중구, 타그로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