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근로복지공단 산학 공헌협력 업무협약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키로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6월 18일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남식)와 사회 공헌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화예술대학교 한기정 총장,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조남식 본부장, 근로복지공단 노동조합 신현우 서울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학생 대상 자원봉사 및 사회 공헌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산학협력 및 현장실습 연계 강화, 공공기관 협업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 기관 주요 활동 홍보, 자원봉사 등 협력 운영 프로그램 참여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기정 총장은 “근로복지공단과의 협력은 학생들이 사회 공헌 가치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남식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정화예술대학교와의 협력은 직원 복지 향상과 동시에 미래세대에게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