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4월 3일 오전 11시,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정화드림팀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미용 영재를 미용 국가대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특성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4기 드림팀 단원에는 1학년 대표 김민슬 학생을 비롯해 미용전공 재학생 22명이 선발됐으며, 단원들은 오는 4월 7일부터 개최되는 ‘2025 지방기능경기대회’ 출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화예대 한기정 총장을 비롯해 △허용무 총괄부총장 △이선심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 △이해분 ㈜사틴 대표, △지혜만 비아이티 헤어살롱 대표 △정명훈 하나은행 명동금융센터 지점장 △문순자 제오헤어 부사장 △김성철 코리아나호텔 바버샵 대표 등 미용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기정 총장은 기념사에서 “정화드림팀은 2022년 창단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며 지난해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금·은·우수상을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5년에도 더욱 빛나는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지혜만 비아이티헤어살롱 대표의 고문 위촉과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의 축사, 2025년 지방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들의 영상과 1∼3기 팀원들의 환영 인사 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하나은행, 주식회사 비아이티헤어살롱, ㈜유닉스, 파나소닉, 사틴헤어, HIKARI, 발린바버샵 등 다수의 산업체에서 전문가용 재료 및 기탁금을 후원하며 미용 영재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는 대한민국 최초의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이자 대표 브랜드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예술 분야 단일 학부인 미용예술학부에는 미용, 메이크업, 뷰티네일, 뷰티패션, 뷰티메디컬스킨케어, 뷰티이용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세분화된 전문 교육을 통해 K-뷰티를 선도하는 현장 중심 실무능력 향상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용인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