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월 1일,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노사공동 ‘기후행동 실천 서약’을 시작으로 2025년 을사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서약은 중구시설관리공단 경화수 이사장과 노선하 근로자 대표, 이동섭 민주노총 중구시설관리공단 지회장이 함께 서명하고 기후행동 실천을 다짐했다.
기후행동이란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에너지 절약 습관화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 △배기가스 저감 실천 △쓰레기 감축 상시화 △친환경 문화 확산 총 5개 분야에 대한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원칙을 서약서에 담아 노사 모두가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노사공동 기후행동 실천 서약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공단 임직원 모두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앞장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탄소중립 경영을 위해 적극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