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영상제작전공 졸업 영상제 ‘2024 안구정화’ 개최

졸업 영상제는 ‘1+1=∞’를 주제로 무한한 상상력과 가능성 구현한 프로젝트
뮤지컬 넘버 숏폼, 패션쇼 영상 콘텐츠, 다큐멘터리 필름 등 12개 작품 상영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영상제작전공이 12월 10일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 공연장에서 졸업 영상제 ‘2024 안구정화’를 개최했다.


이번 졸업 영상제는 ‘1+1=∞’를 주제로 무한한 상상력과 가능성을 구현한 프로젝트들을 선보였다. 뮤지컬 넘버 숏폼, 패션쇼 영상 콘텐츠, 다큐멘터리 필름, 언리얼엔진을 활용한 시네마틱 영상 등 예선을 거친 12개의 작품이 상영됐으며, 뷰티패션전공, 시각디자인전공, 연기전공, 뮤직테크놀로지전공 등 다른 전공과의 협업을 통해 신선한 기획이 돋보이는 다양한 융합 콘텐츠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서정윤 학생은 “이번 영상제를 준비하며, 주변 사회의 다양한 모습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었다”라며 “시네마틱 영상을 제작할 때 언리얼엔진을 활용한 수업이 큰 도움이 됐다.

 

1학년 학생들도 자신의 프로젝트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좋은 영감을 받아가면 좋겠다. 지원해주신 지도 교수님과 학교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동현 영상제작전공 학과장은 “이번 졸업 영상제는 하나에 하나를 더해 무한한 가치를 지닌 콘텐츠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단편영화 및 방송 프로그램 외 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 제작이 돋보였으며, 실사의 영역에서 벗어나 생성과 비실사 촬영으로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작품들을 통해 학생들의 노력과 성장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화예술대학교 영상제작전공은 새로운 영상 플랫폼의 등장과 콘텐츠 제작 관련 수요가 증가하는 사회적 흐름을 반영해 영상 콘텐츠 제작의 기본적인 과정 외에 리얼타임엔진을 활용한 시네마틱 영상 제작 과정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분야별 전문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제작 시스템에 적응하며 새로운 영상 산업 환경에 부합하는 융합형 창의 예술 인재를 양성하며, 오는 12월 31일부터 2025학년도 정시 신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