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 특별재난지역 사회공헌활동

창원시 웅동1동 방문 집중호우 이재민에 구호물품 전달
환경정비 봉사활동 전개… 공기업의 지역상생 가치 실현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1월 7일 창원시 웅동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창원시 웅동1동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지역 내 필요한 일손을 도우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은 중구 내 전통시장을 통해 창원시 웅동1동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겨울 담요 60개를 기부하고, 재난지역 복구 작업을 돕고자 피해농촌 지역에 방문, 침수된 주변 물품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창원시 지역주민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