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육성회 중부지구회 제30대 회장 취임

민동철 회장 4개 활성화 방안 제시… “화합과 친목도모 등 앞장” 다짐

 

 

중부경찰서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중부지구회 제30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월 10일 중부경찰서 4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국청소년육성회 김창룡 총재, 안동현 중부경찰서장, 이경순 한국청소년 육성회 사무총장, 소재권 중구의회의장, 종로구바르게살기사무국장, 청계상가상인회장등이 참석, 축하했다.

 

민동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소년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창립 60여년 동안 5개분회 포함 200여명의 회원들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애 쓰고 있으며, 청소년육성을 위한 보호․지원․유해환경 정비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제30대 회장으로 취임을 하게 돼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무도 느낀다. 앞으로 김성만 전임 회장의 운영방향을 참고해 중부지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 중부지구회의 내실과 외양을 튼튼하게 하면서 모든 회원들과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청소년육성회가 되도록 힘 쓰고, 둘째, 중부지구회를 대표하고 지구회와 분회원의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통의 문화를 조성, 역동적인 단체로 거듭나도록 하고, 셋째, 회원상호간에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면서 청소년보호활동이 되도록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과 캠페인등을 중부경찰서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 넷째, 활성화를 위해 회원 배가운동을 전개해 더 발전하는 중부지구회가 되도록 최선울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