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9월 27일 마감됐다.
서울시선거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자 명단을 보면 조전혁(趙全赫, 64), 정근식(鄭根埴, 66), 윤호상(尹昊相, 65), 최보선(崔普善, 64)씨 등 4명이 서울교육감 후보로 등록했다.(선거벽보 순서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각 후보들의 경력을 살펴보면 조전혁 후보는 직업이 서울시 미래교육연구원 원장이며, 학력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대학졸업 경제학 박사, 경력은 22년 서울 중도보수 교육감후보(수도권단일화추진협의회 선출),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재산신고액(천원) -6억9천811만원이며, 납부세액은 2억8천812만원, 최근 5년간 체납액은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
정근식 후보는 직업이 서울대 명예교수이며, 학력은 서울대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경력은 (현)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 추대후보, 서울대 교수를 역임했다.
재산신고액 31억2천570만원, 납부세액은 2억2천454만원, 최근 5년간 체납액은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
윤호상 후보는 직업이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이며, 학력은 숭실대대학원 평생교육학과 졸업(교육학 박사), 경력은 중·고 4개교 교장(강남중, 서울미술고, 도선고, 신도림고 교장),서)서울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 국장을 역임했다. 재산신고액은 21억9천839만원이며, 납부세액 5천748만원을 신고했다. 최근 5년간 체납액은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
최보선 후보는 직업이 새로운 대한민국 교육포럼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학력은 한국외국어대 대학원 졸업(문학석사), 경력은 2022 서울교육감 민주진보 후보, 대구가톨릭대 이태리어학과 조교수등을 역임했다.
재산신고액은 0원, 납부세액은 1천196만원으로 신고했으며 최근 5년간 체납액 134만4천원, 현 체납액은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