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청,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 합동 캠페인

“일단멈춤 아이먼저!, 가나다로 지켜요!” 교통안전수칙 안내
운전자와 함께 학교 주변의 통학로 위험 요소 점검 합동 점검

 

중부교육청(교육장 강삼구)은 지난 9월 25일(원효초)과 26일(효제초) 양일간 경찰서와 구청, 그리고 각 학교 학교장 및 학생들과 함께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와 학생들이 함께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하게 유도함으로써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운전자와 함께 “일단멈춤 아이먼저!”구호 외치기 △학생과 함께 ‘가기 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함께 천천히’의 앞 글자를 모은“가나다로 지켜요!” 외치기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옐로카드’와 함께 ‘보행안전 반사 키링’ 달아주기 △학교 주변의 통학로 위험 요소 점검하기 등이다.


중부교육지원청 강삼구 교육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제로화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적극적인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운전자와 학생이 모두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일단멈춤 아이 먼저!’,‘가나다로 지켜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관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