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9월 10일 노상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요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LED 안전조끼를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영주차장 야간 근무 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주차관리요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했으며, 지급된 LED 안전조끼는 기존의 일반 안전조끼에 LED 점등 기능이 추가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주차관리요원들의 위치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대림상가와 진양상가 주변과 같이 조도가 낮은 구역에서 근무하는 주차관리요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운전자들이 주차관리요원을 쉽게 인지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도로 위에서 차량과 밀접하게 근무하고 있는 주차관리요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LED 안전조끼를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차관리요원과 이용객들의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