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구 ㈜리마켓 회장이 프레스클럽 환경실천부문 ‘환경실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새로운 환경 이슈에 직면해 있는 우리 사회의 공동체 환경 개선 및 실천에 기여한 자 또는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WPA)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회장, 이하 신문협) 부설 ‘신문협 사회공헌대상 조직위원회(이하 신문협 사회공헌대상조직위)’가 대한민국 국회(김주영 국회의원)와 공동으로 6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주최한 ‘제9회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신문협 사회공헌대상조직위는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초인 2015년부터 매년 ‘INAK 사회공헌大賞’을 열고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려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재구 회장은 모기업 ㈜한국리싸이클링을 시작으로 약 30여년 동안 자원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자연환경 보호와 공유경제에 기여를 해왔다.  그는 또 대량생산 대량 소비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 생명다양성 감소 등 지구의 많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했다. 그리고 기업의 수익의 일부분을 제3세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데 기부하고 있다.

이 회장은 사단법인 국경없는 학교짓기 단체를 설립하고 그동안 네팔,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학교 건물을 신축하고 아무런 조건 없이 기증했다. 그리고 제3세계 많은 어린이들을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재구 회장은 약 13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중고 가정가구와 가전제품 그리고 사무집기를 취급하고 있으며, 본사는 B2B, 지점은 B2C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물류 창고 및 10개의 지점에 다양한 재활용품을 판매 및 렌탈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중고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매입하여 불필요한 폐기를 줄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재구 회장은 “중고거래를 활성화해 가정과 사업체에 경제적 이익과 환경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인식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재활용과 렌탈 기업의 성장은 곧 대한민국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선진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우리 국민들에게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향후 ‘각종 복지 재단’을 통해 학생용 중고 컴퓨터, 가전, 가구를 무료로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며, 제3세계 어린 아이들에게는 ‘사)국경없는 학교짓기’와 함께 교육을 통해서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