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2천696억원 목표자산 108% 달성

신당황학새마을금고 제48차 정기총회…2023년도 사업계획·예산안등 승인

 

 

신당황학새마을금고(이사장 이대일)는 2월 16일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재적 대의원 107명 중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예) 일부 개정안 △임원선거규약(제1안) 일부 개정안 △대의원 선거규약(제1안) 일부 개정안 등을 원안승인하고, 임직원 윤리경영을 선언했다.

 

이 금고는 2022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은 2천696억원으로 2021년 2천354억원보다 342억원이 늘어났다. 이는 전년 목표대비 108.7%를 달성한 것으로 출자금에 대해 5%를 배당키로 했다.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알찬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내실과 외형을 모두 성장발전하는 한해가 됐다.

 

대출금은 총 2천216억원으로 예적금 대비 대출비율은 90.84%로 대출비율이 우수하고, 2022년도에는 내부유보 확충 원년의 해에 발맞춰 대손 충당금 추가 적립으로 자산건선성 강화에 주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도에는 국내외 경제 환경을 고려해 유동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건전한 재무구조 유지를 목표로 정하고 자산목표를 2천833억원으로 잡았다.

 

이대일 이사장은 “급격한 금리상승과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어느해 보다 어렵고 힘든 한해였지만 신당황학새마을금고는 2022년 철저하고 합리적인 경영을 통해 자산 342억원이 증가해 총 자산이 2천696억원을 달성해 대형금고를 향해 발돋음 하고 있어 배당금을 5%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