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산 637억으로 목표대비 초과달성

동화동새마을금고 제46차 정기총회… 당기순이익 2억1천만원

 

 

동화동 새마을금고(이사장 배길식)는 지난 2월 17일 금고 강당에서 대의원 119명 중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2022년도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새마을금고 정관 개정안 △임원선거규약(제1안) 일부 개정안 △대의원 선거규약(제1안) 일부 개정안 등을 원안가결하고, 임직원 윤리경영을 선언했다. 이에 앞서 배길식 이사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활용해 달라며 임순희 동화동장에게 사랑의 좀도리로 모금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금고는 2022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은 637억원으로 전년대비 8.5%를 성장해 목표자산 611억원을 초과달성하고, 당기순이익은 2억1천여만원을 기록함에 따라 출자금에 대해 3.5%을 배당키로 했다. 2023년도에는 목표자산을 686억원, 당기순이익은 2억1천만원으로 잡았다.

 

여신에 있어서는 2022년 예대비율 76.59%로 소폭 상승했으며 연체이율은 5.03%로 양호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상환준비금 및 안전기금을 완벽하게 갖추고 각종 충당금을 100% 보유해 안정성을 기했다.

 

김하영 부이사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동화동 새마을금고는 2022년 12월 31일에는 637억원에 회원 3천976명, 당기순이익은 2억 1천만원으로 성장발전했다”고 말했다.

 

배길식 이사장은 “금리인상등 대외적인 어려움이 많았지만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로 동화동 새마을금고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시대적 변화속에서도 생존을 위한 창조적 변화를 추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반성장을 책임지는 당당한 주역이 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