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파수꾼 자율방범연합회 송년회

모범대원 39명에 연합회장·구청장·의장·서장 표창장 전수
“자방대 운영 야식비를 현실화 해 달라” 강력히 촉구)

 

중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노금석)가 지난 5일 황학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2022년도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대신해 송인상 시민국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박영한 시의원, 소재권 이정미 의원, 정동일 전 구청장, 국민의힘 중구당협 김기중 국장, 광희지구대장과 방범대원 15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년의 밤에서 연합회장 표창에는 두경애(약수) 신윤종(황학) 강창석(다산동), 구청장 표창에는 박효근 박서용 정상현 곽승경 성영숙 김용만 이광일 김명순 김인수 윤승원 오경호 김인덕, 의장 표창에는 하재남 양재영 방성숙 원태연 정삼흠 김경수 박보경 노화자 이흥남 안정옥 박찬주 서용석, 서 장표창에는 이은윤 황의술 황유신 김종한 이유희 전일현 김권식 성동하 정경도 유인순 한상섭 이길현씨등이 모범대원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노금석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폭염과 태풍이 몰아치는 장마철에도 옹골차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방범순찰활동에 동참해 주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4월 27일이면 방범대 숙원사업인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돼 우리 대원들의 권익과 위상에 안전이 보장되는 시행령이 준비중에 있다. 이 모든 것이 자방대 여러분들의 열성과 노력이 이루어낸 쾌거”라고 밝혔다.


그는 또 “서울 25개 자치구내 31개 경찰서가 있는데 예산지원금 순위로 보면 중부가 24위 라는 초라한 현실”이라며 “자율방범대가 역량과 자질을 스스로 혁신하고 변화해야 한다. 자방대 운영 야식비를 현실화 해 달라, 대원들의 이름으로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과 박영한 의원, 중부경찰서장(대독)등도 자율방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고 격려했다. 


중부 자율방범대는 정직 질서 창조의 이념을 실천하는 자율방범대로 2008년 180여명의 대원으로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