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골목새로 환경가꿈이, 녹색향기 반려식물 나눔

신당동어린이집 원아들 100여명 학급별로 나눠 참여
이영도 대표 “마음속 녹색싹을 키워 코로나 이겨내자”

 

신당골목새로협동조합 (대표 이영도) 환경가꿈이는 네일가치 체린저 사업 일환으로 지난 9월 2일 신당동어린이집에서 회원과 어린이 100여명이 학급별로 나누어져 참여한 가운데 ‘녹색향기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코로나로 힘들어 하시는 주민을 위해 친환경 숯화분 100 여개에 반려식물로 호야, 스킨다킨스 등을 어린이와 함께 심어 제공해 주어 어린이들이 이 꽃화분을 키우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 사랑의 녹색 싹을 마음속에 키워 가도록 유도하는 행사였다.

 


​특히 신당동 주민센터 조덕진 동장과 직원들 그리고 신당어린이집 윤소원 원장과 선생님들이 함께해 이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영도 대표는 “ 친환경 숯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로 우리 어린이가 만든 작은 화분이 어린이의 마음속에 녹색 싹을 키우고 크는 꽃나무는 미세먼지를 흡입하고 산소를 배출해 주는 녹색향기가 가정에 가득해 건강 지키고 , 코로나19를 이겨 내는데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당골목새로협동조합은 이 사업 이외에 환경정화와 코로나 방역소독을 하는 '내 집앞 내가 쓸기 캠페인'과 소외계층에 부피가 큰 빨래감을 세탁해 드리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자원 재순환을 위한 펫트병 등 모으기 활동을 4년째 이어 오고 있어 이웃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