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1·2·3동새마을금고 창립 제46주년 기념식

고·대학생 28명에 2천200만원 장학금… 22년간 꾸준히 지원
현재 경영 평가 1등급, 신용·공제자산 8천550억 원
금고 성장 기여한 회원·직원 중앙회장·이사장 표창장 수여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는 7월 1일 창립 제46주년을 맞이 신당동지점 강당에서 기념행사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지원사업은 금고에 많은 성원을 아끼지 않는 고객들의 자녀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는 미래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2000년부터 22년간 꾸준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표 장학생 4명을 포함해 대학생 16명(1인당 100만원)과 고등학생 12명(1인당 50만원)에게 총 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지난 1976년에 설립,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아 ‘안정적인 자산운영’과 ‘윤리경영’으로 튼튼한 내실을 다져오고 있다. 


행사일 현재 경영 평가 1등급, 신용·공제자산 8천550억원, 이익잉여금 335억원의 유보금을 보유하고 있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해 더욱 주목되고 있다. 배당금 지급에 있어서도 꾸준한 이익 창출을 통해 매년 높은 배당률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1년 역시 출자 평균 배당률 연5.45%(출자배당 연3.5% + 이용고배당 평균 연1.95%)를 지급하는 등 4년 연속 연 5%대의 고배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장명철 이사장은 신당1·2·3동새마을금고에서만 35년을 근무한 전문 경영인으로서 취임 이후 2년 반 동안 자산을 3천50억원에서 4천678억원으로 1천628억원 신장시켜 금고 성장에 크게 기여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금고는 그동안 중구 관내 주민센터와 연계한 환원 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쌀 지원과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및 기타복지사업 지원 등 꾸준히 복지사업을 확대 총 2억9천371만원을 지원하고, 특히 장학금 지원사업은 누적 장학금 수혜자 317명, 2억 4천190만원 지급,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과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를 위한 깊은 배려와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이날 금고 성장에 기여한 회원 및 직원에 대한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이홍자 회원, 성윤진 차장)과 이사장 표창(조성호, 차영희, 이승철, 홍성연)장을 수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명철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유례없는 경제 위기로 모두에게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지만, 금융기관으로서 올바른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금고운영 부문에는 ‘안정적인 자산운영’과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영업환경 부문에서는 ‘대면·비대면 업무의 효율’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금고의 자산인 3만2천여명 고객들의 행복과 생활안정을 위해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임·직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