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피는 중구의 꿈! 소재권이 반드시 실현”

■ 중구의회 의원 당선인에 듣는다
/ 나선거구 소 재 권 당선인

 

 

◆ 구의원에 당선된 소감은?

“지난 40여년 동안 중구에서 살아오면서 이웃과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그리고 제6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면서 복지건설위원장을 역임하는등 일 잘하는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었습니다. 이번 6·1지방선거에서 45.77%라는 높은 지지율로 당선시켜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선거공약과 정책, 지역발전 방안은?

“중구민의 약 70%가 거주하는 다산로 주변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일을 중점적으로 추진코자합니다. 황학동은 이미 난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신당5동도 비슷한 문제가 시작되고 있는데, 보다 멀리보고 종합적인 도시계획을 세워서 추진해야 합니다. 용적률을 대폭 올리고 기부채납등의 방법을 활용해 녹지와 고층빌딩이 어우러지는 차세대 도심지역으로 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지하철 4개 노선이 지나가고 환승역이 3곳이나 인접한 보기드분 교통요충지의 특성을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도록 하겠습니다.”

 

◆ 당선될 수 있었던 배경이나 원동력은?

“무엇보다 변화를 원하는 구민들의 염원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열어갈 새 시대에, 오세훈 서울시장, 김길성 중구청장과 함께 새로운 중구를 위한 ‘원팀’을 만들어 주시길 호소한 것이 마음을 움직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40년을 중구에 살면서 변함없는 저의 인간적인 모습을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선후배 동료들의 신뢰가 한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