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체감 생활맞춤형 공약 최대한 완성”

■ 중구의회 의원 당선인에 듣는다
/ 비례대표 양 은 미 당선인

 

 

◆ 구의원에 당선된 소감은?

“중구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사랑과 지지에 가슴벅찬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7대 중구의회 구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들을 위한 더 나은 정책과 재정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선거공약과 정책, 지역발전 방향은?

“힘들때나 기쁠때나 항상 떠올릴 수 있는 동네일꾼, 이웃사촌의 한결같은 모습으로 구민들과 일상을 보냈습니다. 이런 모습이 주민들에게 어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과 생활체육공간확대,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의료비지원사업, 노후된 골목길 안전화사업 등 주민들이 평상시 원했던 생활맞춤형 공약을 최대한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당선될 수 있었던 배경이나 원동력은?

“한정된 지역의 의원이 아닌 중구 전체의 비례의원으로, 사는 지역이 아닌 동네에서 비례대표 후보임을 알리는 부분이 힘들었지만, 매일매일 진심을 다하는 모습에 제 손을 잡아주시는 분, 어깨를 토닥여주시는 분들 덕분에 기운을 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제7대 중구의회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이번에는 복지건설위에서 의정활동을 희망합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재정도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