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구선관위)는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2명만 후보로 등록한 중구의회의원선거 중구 가선거구에 대해 무투표 선거구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동안 후보등록을 한 결과 중구가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윤판오(59) 후보, 국민의힘에서 손주하(32) 후보가 각각 단수로 후보등록을 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중구선관위는 의원정수 2명에 후보자가 2명으로 무투표 당선됨에 따라 무투표 선거구로 안내하고 있다.
민주당 윤 후보는 국민대 정치대학원 지방정치학과 졸업(정치학석사)했으며, 제8대 중구의회 전반기 행정보건위원장, 제8대 중구의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산은 12억3천743만원으로 신고했으며, 납세실적은 1천937만으로 신고했다.
국민의힘 손 후보는 대경대 행정복지부 경찰행정과를 졸업했으며,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중구성동을청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산은 3천만원, 납세실적은 17만5천원으로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