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부부의 날 이벤트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부부관계 소중함 일깨워
5월 21일, 오디오 방송인 ‘맘안애’ 채널서 소개

난임, 임산부, 양육모의 정서적지지 및 심리적 상담을 지원하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센터장 최안나)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부의 날은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자는 취지에 따라 지난 200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이벤트의 참여 대상은 대한민국 부부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센터 홈페이지 ‘전하고 싶은 이야기’에 부부만의 특별한 에피소드나 평소 배우자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사연을 남기면 된다.

 

신청은 4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접수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접수된 사연 일부는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오디오 방송인 ‘맘안애’ 채널에서 소개 될 예정이다.     


최안나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장은 “이벤트 참여를 통해 부부의 소중했던 추억도 상기하며 직접 전하기 어려웠던 배우자에 대한 내 마음을 표현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부부간의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으로 평소 서로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다면 탄탄한 부부관계가 형성될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 이벤트로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온전히 느껴보고, 차후 오디오방송에 소개될 사연을 부부가 같이 들어보며 건강한 대화 세계를 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