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 중구서도 윤석열 후보 완승

윤 후보 50.96%인 4만2천906표… 이 후보는 45,42% 3만8천244표
국힘, 중구 전역서 5.54% 승리… 민주, 신당5동·관외·재외만 앞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근소한 차이지만 서울과 중구에서도 완승을 거뒀다.


서울중구의 인구수는 12만2천213명, 선거인수(재외선거인수 390명 포함)는 11만1천448명 중 76.3%인 8만4천99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서울에서는 77.9%, 전국에서는 77.1%의 투표율울 기록했다.


서울중구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5.42%인 3만8천244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50.96%인 4만2천906표를 얻어 이 후보 보다 5.54%인 4천662표를 앞섰다. 이는 전국 0.7%(24만7천) 표, 서울 4.7% 표차보다 상당히 많은 수치다.


각동별로 살펴보면 소공동 국민의 당 734(민주 489), 회현동 1,460(965), 명동860(593), 필동 1,550(1,396), 장충동 1,437(1,316), 광희동 1,389(928), 을지로동 559(390), 신당동 2,422(2,400), 다산동 3,391(3,350), 약수동 5,623(4,561), 청구동 4,209(3,605), 신당5동 2,946(3,043), 동화동 3,280(2,818), 황학동 3,581(3,380), 중림동 3,523(2,957), 관외사전 5,488(5,524), 거소·선상 105(59), 재외투표 346(467) 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