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1·2·3동새마을금고 2천만원 상당 성품전달

신당·약수 지역 취약계층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쌀·라면’지원
백미 10㎏ 500포, 라면 500박스…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 전달예정
장명철 이사장, ”올해는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해 라면까지 지원“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신당1·2·3동새마을금고(이사장 장명철)는 1월 26일 약수동 지점에서 2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021년 8월 이전 오픈한 약수지점에서 열린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물품 전달식’은 백미(10KG) 500포와 라면 500박스를 신당동과 약수동에 각각 전달됐다. 


신당동 주민센터(동장 김송희)에는 백미 350포, 라면 350박스, 약수동 주민센터(동장 조현우)에는 백미 150포, 라면 150박스를 각각 전달함에 따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경로당 등에 배분할 예정이다. 


장명철 이사장은 “올해 지원되는 규모는 전년도보다 확대해 라면도 함께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점점 소외되고 있는 이웃들에게 좀 더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물품이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주민센터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제일평화상가 본점과 더불어 동평화 지점, 신당동 지점, 약수 지점등 총 4개 지점을 자체 소유하고 하고 있다. 


지난해 총 신용‧공제자산 8천474억원 달성과 당기순이익 29억원을 실현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출자금의 경우 최근 3년 평균 배당률이 5.35%에 달해 금고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고 있어 더불어 잘사는 새마을금고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