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대회 종합우승에 남산클럽

제14회 중구청장기·협회장기 족구대회
준우승에 문화크럽, 3위에 흥인클럽

 

 

중구족구협회(회장 김기호)는 지난 14일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의 종합우승의 영예는 남산클럽에 돌아갔다. 종합 준우승에는 문화클럽, 3위에는 흥인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최우수 선수에는 남산클럽 나영재, 최우수 심판에는 김균식씨가 각각 선정됐다.

 


김기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4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우의와 친선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서양호 구청장, 조영훈 의장, 박순규 박기재 시의원, 김행선 부의장, 이승용 박영한 길기영 윤판오 이화묵 이혜영 의원, 각 종목별 회장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시 중구, 중구체육회, 조이킥스포츠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