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디자인 태양광 특화사업공모 선정

신재생에너지 보급 위해 공단 본부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서울시 디자인 태양광 특화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디자인 태양광 특화사업’은 일조량이 충분한 공원, 쉼터 등 주민 이용이 빈번한 장소에 디자인을 접목한 태양광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 체감형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태양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써 공단 본부 옥상이 이번 특화사업 대상으로 선정 됐다.

 

공단은 현재까지 총 5개소(중림종합복지센터, 중구종합복지센터, 훈련원공원종합체육관, 신당누리센터, 교육지원센터)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특화사업 선정으로 추가되는 공단 본부 옥상 조성공사는 시비를 전액 지원받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공단 본부 옥상에 디자인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되면 저탄소 녹색성장에 한 발짝 가까워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공단은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