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부구청장에 마채숙 부이사관 부임

8일자, 서울시 상반기 4급 이상 간부 전보
코로나19 대응, 주요 핵심사업 원활추진 위한 포석

서울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는 1월 8일자로 2021년 상반기 4급 이상 간부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이에따라 서울시 보행친화기획관으로 근무하고 있던 마채숙(50) 부이사관을 중구 부구청장 요원으로 발령했다.


마 부구청장은 1998년 3월 11일 서울시 공무원으로 임용돼 23년 동안 서울시 재정기획관, 사회혁신담당관, 평가담당관, 마곡사업과장, 문화산업과장을 역임한 뒤 이번에 중구로 부임했다.


서울시 김태균 행정국장은 “이번 상반기 코로나19의 안정적 대응을 위해 시정안정․연속성에 초점을 뒀다”며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