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김행선 부의장이 지난 10월 20일 경주 더케이호텔 잔디광장서 열린 ‘제42회 자연보호헌장선포 기념식’에서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표창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이 주최한 이 행사에서 중앙연맹총재 표창은 오랫동안 자연보호 운동에 앞장서 활약하면서 노력한 결과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부의장은 그동안 어린이와 함께 녹색향기화분 만들기, 어린이와 함께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남산 생태계 살리기 조수류 방사와 먹이주기 그리고 외래풀 제거 행사, 도심 속 녹지 공간 조성과 가로수 가꿈이 활동, 미세먼지, 플라스틱 저감 활동, 재래시장 악취제거 살균소독 등 지역정화활동 등에 앞장서 왔다.
김행선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자연환경의 보호는 우리에게 주어진 필연적인 의무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더 자연의 소중함을 이웃에 널리 알려 모두가 녹색생활에 참여, 친환경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