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순 회장, 사비 1천만원 상인들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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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일환… 중구지역 10개 상가번영회 100만 원씩 전달

 

 

김형순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장(남도한식 정든님 대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사비 1천만원을 쾌척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9월 28일 북창동 남도한식 정든님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중구관내 10개의 각 상가번영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원씩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상가별로 코로나19로 타격이 큰 업체나 힘든 회원들을 위해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받은 단체는 서소문상가번영회(회장 조걸), 명동관광특구상인회(회장 김창수), 을지로상인회(회장 조광용), 남대문상인회(회장 이영순), 거북상조회(회장 손필수), 무교다동관광특구협의회(회장 양영철), 북창동상가번영회(회장 민병렬), 필동서애로상인회(회장 김태동), 약수동상인회(회장 김복순)의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과 김행선 부의장, 외식업 중구지회 운영위원들이 거의 참석했으며, 외식업 중구지회 문승일 운영위원(충무로 뚝배기 대표)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김형순 중구지회장은 “천재지변 급 재앙인 코로나19로 인해 시름이 깊어지지만 그래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희망과 저력을 믿고 다시 한 번 힘을 내 달라”며 “금전적인 손실이야 어쩔 수 없지만 이럴 때 일수록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의 몸 건강과 마음의 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금의 상황이 꿈처럼 지나간 후 기분좋은 얼굴, 밝은 얼굴로 다시 뵐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사랑하는 마음에 미약한 온기나마 전해 드리고 싶어 작은 마음을 전한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조영훈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김형순 중구지회장이 사비를 들여 성금을 전달한 것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지역 상인과 구민 모두가 정부의 코로나19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김행선 부의장은 “어려운 가운데 김형순 지회장이 성금을 쾌적한 것에 대해 감동적”이라며 “중구민들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의장님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위로했다.

 

상인회를 대표해 조걸 서소문상인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정말 힘든 가운데 김형순 회장이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 전망은 밝지 않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