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복지향상과 화합에 앞장”

2020 庚子年 각계 인사 신년 메시지
/ 박 형 구 중구보훈회관 관장

 

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이 가고 2020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은 쥐띠해로 풍요와 희망을 상징하며 번영을 이룬다고 합니다.

지난 한 해는 공수처법과 패스트트랙 문제로 정국을 들썩이게 했으며, 한일갈등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움에 처하면서 서민들의 어려움은 가중 됐습니다.

 

경기 화성에서는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33만에 드러남에 따라 경찰과 검찰을 불신하는 계기가 됐으며, 강원도 산불로 이재민들이 터전을 잃었고 버닝썬 사태는 소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듯이 경자년 새해에는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흰 쥐처럼 보훈가족의 복지향상과 화합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 보훈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