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

중구상공회, 박순규·박기재 시의원 초청 간담회… 관광인프라 구축 필요성 제기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지난 16일 남대문 이프라자빌딩에서 열린 회장단 회의에 중구출신 박순규 박기재 시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한술 회장을 비롯해 조걸 고문, 김정전 명예회장, 이창환 이영수 박찬조 수석부회장, 박인순 박영철 조남이 김봉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상공회에서는 중소상품 전시판매, 경영애로해소위원회, 구의원 상견례, 세무서장 방문 간담회, 제15기 CEO최고위과정 수료, 대만, 베트남등 해외워크숍, 불우이웃돕기 쌀 전달 등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사업을 동영상으로 소개했다.

 

간담회에서 회장단은 중구상공회 사무실 이전, 서울역과 명동, 을지로, 서울시청으로 이어지는 트랙 등 관광인프라 구축, 중구상공회 등 중소경제인 지원대책 등을 요구했다.

 

김한술 회장은 “시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준 박순규 박기재 시의원과 상공회 회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중구를 대표하는 시의원들은 중구발전을 도모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말했다.

박순규 시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 중구상공회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기재 시의원은 “중구상공회 회장단 회의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중구상공회 발전에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장단 회의에서는 중구상공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판매전, 중구상공회 산우회 제6차 산행, 중구상공회 회장배 골프대회, 남대문 쪽방촌 가을나들이, 중구상공회 해외 워크숍,2019년 중구상공회 송년회 등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