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민주평통 제19기 자문위 공식 출범

박장선 회장 취임… 임기 2년 공식 활동 돌입

 

민주평통중구협의회 제19기 자문위원회가 오는 10월 2일 공식 출범한다.
 

이날 중구 기획상황실에서 열리는 출범식에는 83명에 대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박장선 회장 취임식도 갖는다. 이는 지난 9월 2일 민주평통사무처가 제19기 자문위원으로 정세현 수석부의장(전 통일부장관)을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 1만9천명을 위촉했기 때문이다
 

박장선 회장은 "최근 분위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런 중책을 맡게 돼 짐이 무겁지만 중구 자문위원님들과 상의하며 풀어나가겠다, 중구자문위원님들도 신규로 위촉된 사람들이 많아 아직 전체적으로 파악이 어려운상황 이지만 상견례를 통해서 차츰 알아가고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민주평통중구협의회는 오는 28일 필동 한옥마을과 남산팔각정에서 개최하는 평화통일 남산걷기대회를 시작으로 공식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