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행위 상시제한 홍보활동 전개

중구·성동·광진구 등 합동… 소액 다수 정치후원금 조성 캠페인

 

지난달 18일까지 기부행위 상시제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 2016. 12. 7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청구역, 강동구 평생교육박람회, 아차산, 왕십리광장 등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를 위한 홍보 및 소액 다수 정치후원금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구선거관리위원회를 포함해 성동·광진·송파·강동구선거관리위원회 등 제2권역 5개 위원회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했으며, 청구역에서는 중구바른선거시민모임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에서는 역대 대통령선거 사진 전시회와 참참이와 함께 사진찍기, 현수막, 피켓, 리플릿, 홍보용품 배부 등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정치인, 선거구민 모두가 상시 주지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겠다는 다짐의 기회로 삼을 것으로 기대되며, 정치인의 불법 기부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소액 다수 정치후원금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