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반부패 청렴 캠페인 전개

중부교육지원청, 시민들에 청렴홍보 물티슈 제공

 

지난 5일 윤석원 교육장이 종로5가역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청렴홍보 물티슈를 나눠 주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원)은 지난 5일 종로5가역에서 반부패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공정한 사회실현'과 높아진 국민들의 윤리기준에 부응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원 교육장, 설인환 행정지원과장 등 교직원 80여명이 반부패 어깨띠를 착용하고 종로5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시민들에게 청렴홍보 물티슈를 배부하기도 했다.

 

윤석원 교육장은 "반부패 및 청렴한 공직사회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어느 때보다도 강한 만큼 깨끗한 중부교육의 실천의지를 알리고 중부교육지원청을 청렴모범 교육지원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캠페인 외에도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렴연구동아리 '청렴 돋보기'를 결성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불법찬조금 신고센터'도 운영해 공익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