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면-임진년 각계인사 신년 메시지

"민생치안 주민생활 안전에 최선"

 

양 형 민 중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신묘년 한 해가 마무리 되고 희망과 비상의 상징인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둡고 암울했던 지난 일은 잊어버리고 희망찬 새해에는 더 큰 꿈을 위해 비상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중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에서는 경찰 치안행정을 지원하고 탈북자들인 새터민은 물론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올해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흑용의 해인 2012년에도 변함없는 활동을 통해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을 확보하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서민들을 조금이나마 지원하고 보살피는데 일익을 담당해 나가겠습니다.

 

경찰과 중구민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통해 친절한 경찰,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이라는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용의해인 2012년 임진년을 맞아 중구민 모두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알찬계획으로 희망의 임진년 되자"

 

조 병 서 중구문인협회 회장

 

신묘년 한 해가 저물고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 아침이 밝아온 것은 자연의 섭리요 순환의 이치이지, 우리네 사람들이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일은 아닐 것입니다. 어찌합니까? 또 한 해가 저물어 꼼짝없이 나이만 한 살 더 먹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새해를 맞이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마음에 두었던 아쉬움이나 섭섭함은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신년에 대한 희망과 알찬 계획으로 채워나가야 합니다.

 

올해에는 더 잘 살아야지 지난해 보다 더 열심히 살고 그리고 남에게 폐 안 끼치고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지 하고 단단하게 각오를 하지요. 그러나 막상 한 해를 보낼 쯤 되면 여러 가지 후회가 막급합니다. 그러나 아쉬움일랑 뒤로하고 앞만 보고 나아갑시다.

 

금년에는 큰 욕심을 내 봅시다. 더 잘살아보려는 욕심을 말입니다. 작심삼일의 한 해가 되지 않기를 금년 연말에는 후회와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봅시다. 물 만난 용처럼 마음만이라도 젊고 용기있게 그리고 늘 건강하게 잘살아 봅시다.

 

 

 

"굳건한 안보역량 강화 필요"

 

박 형 구 중구보훈회관 관장

 

친애하는 중구민 여러분! 희망찬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 내에 두루 평안하시고 복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염원합니다. 되돌아보면 우리는 신묘년 동안 수많은 어려움들을 견디고 이겨내며 다시 새해의 첫 시작점에 설 수 있었습니다. 늘 출발점에 섰을 때 각오하던 초심이 오간데 없이 물거품처럼 사라지기도 하고 자신을 위한 약속과 다짐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결국 우리 모두는 끝내 자신의 자리에서 굳건하게 자신의 일을 해냈습니다.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와 지구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며 인류를 위협하는 환경 문제 등의 시련이 현재의 우리에게 당면해있지만, 자기 자신에서부터 시작되는 아주 작은 일 하나로도 많은 어려움을 해결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가까운 가족에서부터 인근의 이웃과 주변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고 공존할 수 있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우리는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독서문화 운동 실천에 앞장설 터"

 

김 덕 수 새마을문고중구지부회장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2012년 새해가 우리구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그리고 새마을문고중구지부가 발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새마을문고 현장에서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 환경 조성과 독서문화 운동' 실천에 열정을 쏟아 오신 중구새마을문고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선의 새마을문고는 지역 단위의 가장 기초적인 문화 시설입니다.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새마을문고에서 양질의 자료를 확보하여 '지역 문화 사랑방'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때 독서문화운동은 지역 주민과 더불어 지식 기반 사회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임진년 새해에는 많은 주민들이 새마을문고를 찾아오는 해가 되도록 전형적인 책 읽는 공간의 틀에서 벗어나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합니다.

 

2012년 임진년 새해에도 새마을문고 가족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새희망 새출발하자"

 

양 창 부 한국문인협회 중구문인협회장

 

2012年의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중구민과 애독자 여러분들 위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소원합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묵은 해를 청산하고 이제 새로운 마음과 정신으로 새 역사의 장을 여는 엄숙한 아침에 섰습니다. 대망의 2012년의 첫달 첫날 아침입니다. 우리 모두 마음을 새롭게 각오를 새롭게 새 출발하는 다짐위에 새 힘과 능력과 용기가 임하는 신의 가호가 가득하시길 간절히 축원하고 축복합니다.

 

2012년 참으로 국·내외의 정세가 불투명 속에 새 용기와 삶의 활력을 북 돋을 수 있는 생

 

명수 활력 넘치는 역할을 감당 할 수 있는 서울 중구의 정론지와 또한 우리 중구민들이 될

 

수 있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2012년의 희망찬 포부가 발전의 제목되어 힘차게 출발 할 수 있는 우리 모두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중구민과 애독자 여러분의 앞날에 일마다 형통하며 승리 하시고 번영 번창하시길 축원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전한 중구 구현에 총력 매진"

 

박 영 한 해병대 중구전우회장

 

격동의 신묘년 한해가 가고 희망의 壬辰年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임진년 새해에는 13만 중구민의 가정에 萬福이 깃들고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들과 소망들이, 용이 하늘로 용트림하듯이 이루어져서 그 어느 때 보다도 행복과 기쁨이 넘쳐나는 귀하고도 소중한 임진년 새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해병대 중구전우회에서도 13만 중구민의 안전을 위하고, 연약한 부녀자들과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어두운 밤길에 등불이 되듯이, 야간 방범 순찰활동을 더욱더 왕성히 펼쳐서 서울의 그 어느 지역보다도 안전한 중구, 행복한 중구, 복지중구 건설에 앞장설 것을 13만 중구민께 약속드립니다.

 

특히 60년만에 찾아온 흑룡해를 맞아 해병대 전우들이 앞장서거 안전한 중구를 구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중구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소망하는 일들을 충족하는 희망의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중구민 여러분! 중구자치신문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한 희망세상 만들기 주력"

 

박 현 수 중구청소년수련관장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중구자치신문 독자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중구청소년수련관에 보내주신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2년 임진년(任辰年)에도 계획하신 모든 소망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5월 한 학급에서는 아이들과 말의 힘에 대한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밥이 담긴 유리병 한쪽에는 '감사합니다'를, 다른 한쪽은 '짜증나'를 써 놓고 지나다닐 때 마다 한쪽에는 '고마워', '사랑해', '감사해'라는 긍정적인 말을 하고, 다른 한쪽에는 '미워', '싫어', '짜능나' 등의 부정적인 말을 했습니다. 3주가 흐른 후 '감사합니다'의 병에는 구수한 냄새가 나는 누룩 곰팡이가, '짜증나'라고 쓴 병에는 지독한 냄새가 나는 시커먼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무한 경쟁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승자가 되기 위한 청소년들의 몸부림은 안쓰럽습니다. 어깨의 짐이 무겁다 보니 거친 행동을 하기도 하고, 때론 무기력증에 빠져 '짜증나', '귀찮아' 등의 말을 습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못한다'는 '못한다'를 부르고 '할 수 있다'는 '할 수 있다'를 부릅니다.

 

 

 

"호국정신 본받아 안보수호 해야"

 

손 덕 수 민족통일 중구협의회장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다사다난한 신묘년을 보내고 희망찬 임진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2012년 새해에는 구민여러분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가정마다 늘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임진년하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라도 임진왜란과 충무공 이순신장군을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임진년을 맞이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인 바로 이곳 중구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한없이 자랑스럽습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게 된 간접적인 원인으로 국방정책의 소홀, 당파싸움, 부정부패, 국론분열 민심혼란 등 당시의 국내정세에서 찾아 볼 때 우리들은 400여 년 전의 과오를 거울삼고,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투철한 안보의식과 좌우로 분열된 국민통합이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0년에 한 번 찾아온다는 임진년 흑룡(黑龍)의 해는 용(龍)이 물을 만난 형국이라 아주 길(吉)한 해라고 합니다. 결혼을 많이 해 아기를 많이 출산하고 장사가 잘되고 중구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장활성화로 고객만족 도모"

 

박 정 원 (사)서울중앙시장운영회장

 

힘들고 아쉬웠던 신묘년이 저물고 희망찬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면서 중앙시장 상인회원 여러분과 우리시장을 아껴주시는 고객여러분들의 평소 바라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가정에도 기쁨과 사랑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우리의 주변을 깨끗이 정리 정돈해 새로운 각오로 다짐하고, 용기와 도전정신을 발휘, 따뜻하고 포근한 생동감이 넘쳐흐르는 시장으로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그에 따른 상인여러분의 협조가 적극적으로 필요함에 따라 이를 일신시키는 과정에서 지금까지의 운영체제 중 좋은 점은 더욱 실리고 부족하거나 미흡했던 점은 새롭게 보완해 우리의 역량을 확인시키고,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여러분들의 희망에 용기를 불어 넣겠습니다.

 

중앙시장을 애용하시는 고객 및 주민여러분들께서 지혜를 한데모아 생동감 넘치는 서울중앙시장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을 베풀어주시기 바랍니다.